영어문법 하지말고 영어를 하라
‘영어문법 하지말고 영어를 해라’는 영어로 말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진짜 영어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곽영일 응용언어학 박사님(단국대 겸임교수)의 강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음을 서두에 밝혀둔다. 영어를 하려면 영어로 말하라는 그 열정의 강연에서 ‘벙어리 영어회화’의 해결책을 나는 찾았다. 그리고 지금은 더듬더듬 말하는 중이다.
이 책에서는 좋은 영어문장을 찾지 말라. 좋은 영어문장은 좋은 책에 존재하고, 좋은 책은 좋은 출판사를 통해서 이미 교보문고에 널려있다. 1만원만 주면 영어로 된 훌륭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밥도 먹어야 배부르듯 그러한 방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신에게 적용할 것인지, 그 방법론의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다.
비만에 걸린 사람에게 살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가지로 하든, 두가지로 하든, 원하는 시간과 경제를 들여서 그 기회비용에 맞게 살만 빠지면 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의 설명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방법대로 했을 때 효과가 있어야한다. 그러한 방법이 뭘까? 이 책은 그것을 고민했다.
나는 외국에 전혀 나가본 적이 없다. 제주도를 해외(海外)로 친다면 역시 나는 국내에만 머무른 사람이다. 이런 내가 1달만에 영어말문이 트였다면 믿겠는가? 믿든 믿지 않든 곽영일 영어박사님의 강연을 통해 들었던 영어공부법은 상당히 도움이 됐다. 이 책은 나처럼 영어문맹자(말과 귀의 문맹자)가 말문을 트고 말문을 여는 방법을 적었다. 모두 도움이 되길.....
나는 여전히 영어가 두렵다. 영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두렵다. 그런데,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늘상 사람은 새로운 사람이 두렵고 설레인 것이다. 새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그 두려움을 넘어서서 셀레임의 열매를 먹어야한다. 그게 바로 영어도전이다.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듯이 그렇게 영어로서 도전하면 영어미인을 얻는 것이다. 영어(英語)는 그 이름처럼 얼마나 아름다운 꽃의 미인인가?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은 그 품격이 아름다운 여인과 같다. 이름을 통해 해석한다면....
영어 공부 여행기를 시작해보자.
2015년 1월 1일
장창훈 작가
- 시작하며
- 작가소개 | 장창훈
- 서울문학 출판사평
1. 영어문법 그대 정체는?
2. 영어는 곧 대화다.
3. 영어공부 3년인데 왜 영어풍월 못 읊을까?
4. 영어에 존댓말이 존재한다.
5. 나는 영어 벙어리였다.
6. 영문법은 무용지물인가?
7. in, at, to 전치사는 도대체 뭔가?
8. 국문법과 영문법이 뭐가 다른가?
9. 단어만 알면 영어가 될까? “Of course”
10. 영어식 해석법을 익혀라
11. 전략적 영어회화 방법
12. 영어의 지름길은 ‘입벌리기’
13. 전화영어 도전기
14. 한국식 영어와 영어식 영어
15. 곽영일 전화영어 오늘 레벨테스트 받음
16. 전화영어후 이것 저것 물어보니.....
17. 나의 영어강사 erine, v와 b를 구분하세요
18. ERIN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19. 영어회화, 노래하듯 높낮이가 필요합니다.
20. 영어는 영어로 생각해라.
21. 빈말같아도 실력이 늘었다고 들어니 기분 엎!!
22. 나의 영어는 귀가 먹통이다.
23. 질문이 대화의 시작이다.
24. 현재 필리핀 경제상황은.....
25. 영어는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26. 미쳤다는 2가지 뜻을 함축한다.
27. 코니 탤벗과 영어 인터뷰 진행
28. 영어를 말하려면 영어로 말하라. 엄청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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