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의 뉴욕 일기
엄정화, 뉴욕에서 일기를 쓰다. 배우이자 가수로 문화계 전반에서 활발한 작업을 하는 엄정화. 늘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아온 엄정화가 뉴욕에서 머물렀던 38일 동안의 일기를 책으로 엮었다. 6개월 이상 다른 나라에서 지내보고 싶었던 엄정화는 이 겨울 뉴욕에서 아파트를 빌려서 38일을 지내며 생활 했다. 친구들과 행아웃 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벼룩시장을 가고. 도시의 골목골목을 걷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보낸 뉴욕에서의 38일, 그리고 107개의 일기. 일기는 뉴욕에서의 그녀가 보낸 소소한 일상뿐 아니라, 그녀의 일, 사랑, 친구,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담백하게 담아내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그녀. 그리고 그녀가 풀어낸 자신만의 이야기, 직접 겪은 뉴욕의 여러 모습들을 통해 독자들은 엄정화의 또 다른 이면과 그녀를 통해 나온 뉴욕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일기뿐만 아니라, 뉴욕이라는 도시와 이 도시 안에서의 그녀를 담은 사진과 혹은 그녀가 직접 찍은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들의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늘 무대에서 혹은 스크린,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졌던 그녀의 뮤지션 , 배우 의 모습이 아니라, 엄정화 그 자체로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코스모폴리탄적이고 감성적인 도시! 엄정화가 그녀의 취향으로 꼽는 뉴욕의 가 볼만한 곳들 그리고 제안하는 패션 스타일, 직접 관람한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이 책은 뉴욕을 알고 싶어하거나, 뉴욕을 여행하려는 독자들에게도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엄정화. 배우 겸 가수. 1993년 영화 <바람 주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와 1집 앨범 <눈동자>로 데뷔했다. 영화, 드라마, 라디오, 앨범 등의 다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작업을 하고 있다.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 열정, 그리고 따뜻하고 잔잔한 내면을 갖고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엄정화 로서의 입지가 확고하다. 이 책은 2007년 1월, 38일간의 뉴욕 여행에서 쓴 엄정화의 네 권의 일기를 엮은 것이다. 집필 의뢰를 처음 들었을 때 그녀는 말했다. <솔직하게 쓰고 싶어!>
서문 일기 INDEX - JUNGHWA S SUGGESTION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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