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심리학(말하지 않아도 네 마음을 어떻게 내가 느낄 수 있
삶의 모든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울뉴런의 발견을 소개하는 책. 다른 사람과 감정적인 공명을 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의도를 알기 위해 직감적인 지식을 동원할 수 있으며, 그들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현상을 해명하는 열쇠로 거울뉴런을 제시한다. 최초로 감성지수의 바탕이 되는 거울뉴런에 대해 보고하는 이 책은, 교육과 학습, 사랑, 일상적인 의사소통 등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면서 거울뉴런의 발견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특히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 문제를 거듭 다루면서,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더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고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지은이|요아힘 바우어(Joachim Bauer)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의 인턴을 거쳐 정신과의사로 일했고, 1992년부터 정신신경면역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1996년 오르가논 제약회사에서 의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다. 많은 논문과 저서로는 《신체의 기억: 우리의 유전자는 인간관계와 삶의 양식을 어떻게 조정하는가(Das Ged chtnis des K rpers: Wie Beziehungen und Lebensstile unsere Gene steuern)》가 있다. 옮긴이|이미옥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람개비》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두뇌의 비밀을 찾아서》 《완벽한 것보다 좋은 것이 낫다》 《잡노마드 사회》 《전형적인 미국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내》 《우울의 늪을 건너는 법》 《시기심》 등이 있다.
01.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공명 현상: 어떻게 나는 네가 무엇을 느끼는지 느낄 수 있을까 02. 신경학적 발견: 거울뉴런이 수행하는 능력 03. 아이들이 세상을 비추는 방법과 자폐증의 문제 04. 거울뉴런과 언어의 기원 05. 내 안에 너의 그림이, 네 안에 나의 그림이 들어 있다: 거울 반응과 정체성 06. 열정과 거울 장치: 연애와 사랑 07. 개인들 사이의 의미 공간: 사회적 공동체와 사회적 죽음 08.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과 학교라는 기회 09. 의학과 정신 치료에 있어서 거울뉴런 10. 일상에서의 인간관계와 삶의 형태: 거울세포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11. 유전자, 뇌와 자유의지라는 문제 12. 진화의 중심 사상으로서 거울 현상 주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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