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 살
새롭게 탄생하는 부활의 나이, 여자의 마흔 살 ! 여자의 마흔 살에서 솟아나는 주홍빛 서글픔과 쪽빛 희망의 이야기, 『두 번째 스무 살』. 여자들에게 마흔 살은 모든 것이 끝나가는 나이처럼 느껴진다. 폐경기가 다가온다는 두려움이 겹쳐 여자들은 마흔 살이라는 나이에 인생의 혹독함을 경험하고 있다. 왜 우리는 여자의 마흔 살 이 새롭게 탄생하는 부활의 나이로 해석하지 않는가? 이 책은 마흔 살을 맞이한 여자들을 위한 인생의 지침서다. 사십 대를 살아가는 여자 7명이 모여 마흔 살은 두 번째 스무 살임을 강조하면서, 여자의 마흔 살 을 새롭게 탄생하는 부활의 나이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마흔 살을 지난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마흔 살을 맞이한 여자들이 새롭게 자아 찾기와 관계 맺기를 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저자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는 진정한 체험이 묻어나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들은 부모와의 갈등과 화해,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 그리고 자녀와의 새로운 관계 등 마흔 살이 되기까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있다. 그리고 첫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할 때와 비슷한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하여 미래를 향해 당당하고 멋있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간다. 아울러 마흔 살을 맞이한 여자들에게 자신처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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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라는 소문을 달고 다니는 어딘지 음침한 분위기의 데블 백작은 프루던스 랭커스터가 상상속에서 그려오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몸 속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이었으며 그녀가 쓴 소설에 나오는 어떤 인물보다 매력적이었다. 늘 꿈속을 헤매는 여류작가는 요염한 탐정이 되어 데블 백작의 오명을 벗기려 하는데…….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서스펜스! 내가 읽었던 미스테리 로맨스 중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