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에 서다
원점으로 돌아가 일의 진정한 목적을 살펴보는 것이 창조경영의 핵심! 『원점에 서다』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목적의식 에 있음을 깨달았고. 획기적인 변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돌아가 목적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삼성그룹은 모두가 폭죽을 터뜨리며 미래의 청사진에 부풀었던 1990년대 이 책을 필수교재로 삼으며 Back to the basics 를 당부하였다. 즉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일본에서 출간 당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일본 기업문화를 바꾸어 놓았던 이 책은 삼성맨들에게 일의 원점을 짚어주며 기본 을 다져주었다. 본문은 잊혀진 목적, 그릇된 목적, 필요 없는 목적, 지나친 목적, 부족한 목적, 목적형 인간 의 6가지 주제로 나누어 회사 존재의 원점, 일의 원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를 통해 최소의 경비로 궁극적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목적형 인재로 진화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술술 읽을 정도로 소화하기 쉽다. 그러나 사물을 바라보는 근본 시각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사토 료(佐藤 良) 일본 최고의 경영컨설팅사인 JEMCO의 창립자로서 현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JEMCO는 150여종의 경영혁신 기법을 창안해 기업경영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을 비롯하여 10개국의 대기업에 컨설팅을 수행하는 글로벌 컨설팅기업이다.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비롯한 10대 기업과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사토 료 회장이 쓴 『원점에 서다』와 『서바이벌 컴퍼니』는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옮긴이 강을수 충남대 수학과 졸. JEMCO 서울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추천의 글 Ⅰ. 잊혀진 목적 _ Forgotten Purpose 샐러리맨과 주차 도롱이벌레 잡기의 교훈 건널목지기 과장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이해할 수 없는 전결기준 튜너의 마킹 Ⅱ. 그릇된 목적 _ Wrong Purpose 수위와 도둑 수세식 화장실 연료탱크 등받이 조절장치 식용 알코올로 축배 절삭분을 깨끗이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내놓은 격 테일 램프 장식용 범퍼 Ⅲ. 필요 없는 목적 _ Needless Purpose 수다스러운 볼트와 너트 귀부인과 비스킷 펑크의 통계표 어떤 출장보고서 질책당한 결재부장 스테레오 개선위원회 Ⅳ. 지나친 목적 _ Excessive Purpose 지나친 청소 5톤 차는 5톤만 보기 좋은 담 아아, 포장지여 생산성 향상의 함정 Ⅴ. 부족한 목적 _ Defective Purpose 임금님의 우산 꿈의 자동차 이상적인 에어컨 시계만 보는 엔지니어 말띠 딸 소동 거래업자 조사표 Ⅵ. 목적형 인간 _ Object-Oriented Human-Being 냉동식품 타임 레코더와 시계 면도칼에 베이다 보이지 않는 배선 작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작업의 가치를 추구하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