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인생
네이트 C로그와 함께 하는 저자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시간: 2011년 5월 2일 오후 7시 장소: SK컴즈 5층 대강당 대상: 교보문고 회원 평범한 삶이 아주 특별한 삶으로 바뀌는 7가지 이야기 『깊은 인생』은 간디, 체 게바라, 조셉 캠벨, 마사 그레이엄 등 삶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한 역사 인물 7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이 평범한 사람의 삶이 위대하게 바뀌는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여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면서, 변화에 임하는 자세와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진지한 삶의 자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깨우침’ ‘견딤’ ‘넘어섬’ 총 3가지의 키워드에 따라 이야기를 분류하였으며, 그 아래 성숙한 삶으로 변모할 수 있는 요소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 인물들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의 핵심을 짚어내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구본형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다. 앞 이야기가 전해주는 내용과 교훈을 바탕으로, 구본형 자신의 삶·경영·인문 등의 여러 요소에 대입하여 인생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랜 기간 자기계발과 경영학에 대해 연구한 저자의 내공이 돋보인다.
구본형 구본형은 인문학을 경영에 접목시켜 ‘사람중심 경영’이라는 신선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리 시대의 변화경영 사상가이다. 역사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그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 IBM에서 근무하면서 경영 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고,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 국제 평가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경영 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깊이의 힘을 추구하는 저술 활동과 조용하지만 청중을 빨아들이는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무료 개인대학을 열어 평범한 인물들의 위대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의 명함에는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것이 바로 구본형의 직업비전이다. 이 책은 1998년 출간된 그의 첫 번째 저서로 1999년 교보문고가 발표한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90년대의 책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0년간 자기계발 분야의 걸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 외 저서로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 『떠남과 만남』,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일상의 황홀』, 『코리아니티 경영』, 『공익을 경영하라』, 『사람에게서 구하라』 등이 있다. bh@bhgoo.com 사진 윤광준 윤광준은 월간 <마당>, 월간 <객석>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웅진출판에서 사진부장을 지냈다. 화려한 테크닉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사진론은 저서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아름다운 디카 세상』, 『찰칵, 짜릿한 순간』을 통해 수많은 사진애호가들에게 전해진 바 있다. 다방면에 걸친 자신의 호기심을 늘 한 권의 책으로 맺음짓곤 하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저서로 오디오칼럼니스트의 면모가 돋보인 『소리의 황홀』, 일상의 작은 부분에까지 마음을 담는 수필가로서 발표한 『윤광준의 생활명품산책』, 사람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인생의 친구』가 있다. yooniz@empal.com
시작하며 프롤로그 시처럼 산다 깨우침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첫 번째 문 깨우침 하나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마리츠버그 역, 기적의 정차 - 간디 삶의 문턱에서 홀연 각성하라 그늘 체험, 단명한 직장인이 평생의 소명을 찾다 깨우침 둘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춤추는 여신과의 마주침 - 마사 그레이엄 피할 수 없는 나의 길을 걸어라 두 번째 인생, 다시 일어나 글을 쓰다 견딤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두 번째 문 견딤 하나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사라진 영웅, 다시 살아나다- 원스턴 처칠 냉소는 결고 업적을 남길 수 없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견딤 둘 침묵의 10년을 걷다 우드스턱의 작은 오두막집 - 조지프 캠벨 춤추는 사람은 사라지고 춤만 남는 경지에 이르라 고독한 고요, 인류의 유산에 흠뻑 젖다 견딤 셋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버려진 자의 평온 - 바뤼흐 스피노자 견뎌라, 아직은 나의 때가 아니다 새벽의 축조물, 홀로 살아야 하는 불안을 견딘 나의 책 넘어섬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세 번째 문 넘어섬 하나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문틈으로 건네진 열쇠 - 조주 같은 밧줄에 몸을 묶고 산을 오르다 스승, 어두운 길 위에 뿌려진 달빛 같은 영감 넘어섬 둘 나를 넘어 세계에 접속하다 녹색 창고의 거대한 별 - 아니타 로딕 세상과 타자를 위해서 나를 다 쓰지 못해 안달하라 재능을 기부하고 사람을 얻다 에필로그 염소, 호랑이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