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마법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화려한 시작보다 화려한 끝을 택하라 라고........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화려함이나 특별함이란 평범한 일상의 뒤안길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거나 쓰면서 생각하는 것은 더더욱 좋은 일입니다. 좋은 일이란 것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하지만 독서하는 습관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글을 사랑하는 글쟁이입니다. 글은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느낌으로 쓰여 집니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어려워지고 난해해 지는 게 글을 쓰는 일입니다. 난해하지만 쓸수록 더욱 쉬워지는 것도 글입니다. 저는 싸움꾼 계열의 글쟁이입니다. 글을 쓸 때 마다 싸움을 느끼죠. 싸운다는 건 어쩌면 좋지 못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은 늘 보람된 것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글을 써보라는 충고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글에는 제 대학생활 도중의 아는 인물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친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언제나 저를 믿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반박귀진-
목차 환골탈태 7 방문객 12 마법사 사냥꾼 43 회상 49 백화 파와 깡 파의 관계 55 무너지는 백화 파 91 누명을 벗은 달수. 다시 일상으로…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