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갈망
사랑이 고팠다. 따듯한 울타리를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를 외면했다. 그런 그녀 앞에 위험한 사내가 나타났다.
오만하고 이기적인 남자, 그가 그녀의 심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다시 한 번 사랑받기를 원한다.
온전하게 그의 심장을 원한다. 서태준, 그를 가지고 싶다.
“난 여기가 뭉클해지고 아파요. 당신의 마음속에 다른 여자가 있어서 아프다고요.”
-사랑이 목마른 여자 이서현
아내란 이름으로 다가온 여자가 있다. 그런 아내에게 사랑의 그림자로 상처를 줬다. 이제 그녀가 사랑을 원한다. 사랑하는 감정을 가졌다고 한다.
그녀가 내게 사랑을 말한다.
“왜 가졌어! 네가 뭔데!”
-사랑의 그림자에 갇힌 사내 서태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사랑을 외면하는 남자. 그들의 목마른 사랑이 시작되었다.
프롤로그
1. 빛바랜 상처, 그리고 시작의 연
2. 그대 가슴속에 사는 이.
3. 미묘한 감정.
4. 사랑이라는 이름의 가시.
5. 미묘한 마음, 흔들리는 여심.
6. 감정의 이끌림.
7. 미로 속의 방황
8. 단비가 스며드는 일상
9. 서서히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
10. 사자의 포효, 사냥 시작
11. 절망과 나락 속의 희망.
12. 서현아, 우리 집으로 가자.
에필로그.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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