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경제 시그널 - 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10가지 신호

경제 시그널 - 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10가지 신호

저자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출판일
2020-07-26
등록일
2021-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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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경제의 현상을 보지 말고 원리를 이해하라 - 통계, 금리부터 일코노미, 중고 시장까지 10가지 일상의 신호로 경제의 속살을 읽는다.
√ 5년, 10만 정기 구독자, 1억 누적 다운로드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이 제안하는
코로나 이후의 경제 독해법

★ 경제의 현상을 보지 말고, 원리를 이해하라 - 10가지 신호로 읽어내는 경제의 속살
★ 5년, 10만 정기 구독자, 1억 누적 다운로드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이 제안하는 코로나 이후의 경제 독해법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부터 우리 일상까지 급격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믿어왔던 시장, 국가, 경제에 대한 신화와 질서가 더 이상 해답이 아닐지 모른다는 우려 또한 퍼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하다. 매일 경제적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가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냐’는 단편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경제 현상 이면에 작동하는 원리를 읽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1억 누적 다운로드에 빛나는 경제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은 일상이 보내는 10가지 신호를 통해 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법을 제안한다. 통계, 금리, 부동산, 재정, 인구 등 돈의 현재를 읽는 5가지 신호와 일코노미, 비즈니스 플랫폼, 중고 시장, 인공지능, 제로 금리 등 부의 미래를 결정할 5가지 신호에 담긴 경제의 속살을 만나보자.

경제의 현상을 보지 말고, 그 이면에 숨겨진 원리를 이해하라
1억 누적 다운로드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이 읽어내는 돈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10가지 신호

“여성의 치아 개수는 남성보다 적다.”
‘여성의 열등함’을 강조하기 위해 동원된 이 주장은 무려 2000년 동안 서양에서 진실로 받아들여 졌다. 지금이야 누구나 틀린 사실이란 것을 알지만 이 주장이 오랫동안 힘을 발휘한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바로 이 말을 한 이가 서양 학문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이기 때문이다. 십자군 원정의 실패로 중세 서양의 민낯이 드러나고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운이 유럽을 깨운 16세기가 되어서야 이탈리아의 의사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그전까지 누구도 이 주장을 의심하지 않았다. 중세인들의 무식함을 비웃고 말 이야기 같지만 우리 주변에는 지금도 이와 같은 잘못된 믿음들이 ‘상식’이란 이름으로 퍼져 있다. 경제 영역에도 예외는 아니다.
“‘보이지 않는 손’을 자유롭게 하라. 그래야 모두가 이익을 얻는다” “정부의 빚이 많아지면 국가경제가 위험해진다” “출산율을 높여라.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붕괴한다” “부동산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런 말들은 과연 참일까, 거짓일까? 앞으로도 이런 믿음을 근거로 경제적 선택을 해도 괜찮은 걸까?
경제 전문 기자 출신인 이국명, 박성훈 PD는 2015년부터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을 통해 분배의 불평등, 취약한 노동환경, 갑질 기업의 꼼수 등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경제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왔다. 두 PD는 (경제 시그널)에서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이 넘는 경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10가지 신호를 통해 경제의 원리를 읽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들은 2019년부터 조짐을 보이던 세계 경제의 지각변동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전염병의 확산으로 예상보다 오프라인 산업이 더 빠르게 축소되는 반면 비대면 산업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불황을 해결할 방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강조되면서 경제를 시장의 자율(보이지 않는 손)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은 힘을 잃고 있다. 반면 ‘경제학의 이단’으로 불리던 현대통화이론(MMT)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급격한 변화는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언론이나 전문가들의 전망에 기대기보다는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경제를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저자들은 일상이 보내는 신호에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자투리 경제 기사, 정부 통계 자료에 담긴 작은 숫자 변화, 대형 할인점의 상품구성, 은행의 이자 변동 등 소소한 일상의 신호에서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를 읽어내고 이를 통해 돈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수많은 일상의 신호를 우리가 모두 읽어낼 수는 없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경제를 읽어내는 방법으로 돈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신호 10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돈의 현재를 읽는 5가지 신호(통계, 금리, 부동산, 재정, 인구)와 부의 미래를 결정할 5가지 신호(일코노미, 비즈니스 플랫폼, 중고 시장, 인공지능, 제로 금리)가 그것이다.

돈의 현재와 미래가 담긴 10가지 신호와 질문들

통계. 숫자의 장난에 속지 마라 : “세상에는 3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19세기 후반 통계에 일가견 있던 영국의 벤저민 디즈레일리 총리가 남긴 명언이다. 전문가들과 언론은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 다양한 통계를 예시로 든다. 그러나 통계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통계의 장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5가지 체크리스트만 알면 통계를 제대로 읽을 수 있다.

금리. 경기를 좌우하는 금리 읽는 법 : 경기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금리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거시경제부터 은행에서 빌린 이자율까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금리의 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발 빨리 경기변화를 예측하자.

부동산. 부동산은 계속 오를까 : “서울에서 부동산 투자로 돈 잃으면 등신”이란 말이 있을 만큼 부동산 성공 신화는 계속 되고 있다. 갭 투자로 대표되는 부동산 투자는 앞으로도 전망이 밝을까? 앞에서 벌고 뒤로 깨지는 부동산 투자의 현실을 분석한다.

재정. 정부가 빚을 지면 정말 큰일 날까 : 재정 적자 1위의 일본, 문제만 터지면 달러를 찍어대는 미국, 한국이 재정을 너무 건전하게 써서 문제라는 IMF 등 전 세계는 재정 정책을 통해 경제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빚지면 나라가 망한다고 외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은 독일까? 약일까? 그 안에 새로운 기회는 없을까?

인구. 인구 감소는 오히려 축복이다? :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는 정해진 미래다. 당장의 탈출구는 없다. 왜 우리나라의 인구는 줄어드는 것일까? 그 이유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찾아본다. 아울러 인구 감소가 경제 폭망으로 이어진다는 공포스러운 주장에 반기를 들어보자.

일코노미. 1인 가구가 소비 시장을 좌우한다 : 이미 1인 가구는 우리나라 세대구성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앞으로 이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취향에 맞는 산업이 유명해 진다. 주택, 교통, 서비스까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산업 구조가 재편된다. 일코노미 시대의 유망한 산업을 찾아보고 그 특성을 분석한다.

비즈니스 플랫폼. 성공하는 플랫폼의 3가지 조건 : 쿠팡, 여기어때, 카카오택시 등 우리는 이미 플랫폼의 세상에 살고 있다. 택시호출부터 낚시터 예약까지 플랫폼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으며 그 경쟁은 날로 치열해진다. 어떤 비즈니스 플랫폼이 승자가 될까? 플랫폼 성공의 조건 3가지를 통해 플랫폼의 미래와 투자기회를 알아본다.

중고 시장. 중고 전성 시대가 온다 : 상품이 흔해지고 값싸진 시대, 사라진 전당포처럼 중고 시장도 규모가 줄어들까? 아니다. 앞으로 중고 전성 시대가 열린다. 신상품 시장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는 중고 시장의 특성을 살펴보고 중고 상품을 잘 고르는 법도 알아본다.

인공지능. 10년 후, 내 직업은 안전할까 : AI의 발전과 함께 미래가 AI 유토피아가 될지 AI 디스토피아가 될지. 다양한 전망이 공존한다. 진실은 그 중간쯤 어디일 것이다. AI 시대에도 인간의 강점을 살린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AI의 단점과 우리의 강점을 조합하는 방법은 없을까?

제로 금리. 개미들을 위한 투자 원칙 : 수명은 길어지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시대가 온다. 기존의 투자 방식으로는 노후를 보장할 수 없다. 저가주 투자부터 돈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멀티에셋인컴 등 개미들을 위한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법도 살펴본다.

대규모 경제 구조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기존의 상식, 언론의 낡은 예측에 매달린다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일상이 보내는 10가지 신호를 읽고 여기에 대처한다면 변화에 대응할 힘이 생긴다. 이 책은 경제 원리를 어려운 이론과 숫자들은 최대한 줄이고 경제 기사, 역사적 사례, 재미있는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 처음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이 제안하는 10가지 신호를 통해 나만의 경제 자생력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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