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과학자의 세상 바꾸기

과학자의 세상 바꾸기

저자
박필호 지음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16-06-29
등록일
2017-01-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9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과학자가 연구실에서 나와 세상과 만날 때 혁신은 시작된다!
외부와 단절되고 폐쇄적인 문화가 팽배했던 한국천문연구원을
8년 만에 개방적인 곳으로 확 바꾼 박필호 원장의 혁신 스토리!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갈망하는 취업 1순위 공공기관! 공공기관의 가장 큰 장점은‘안정성’으로 요즘처럼 고용불안 시대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직장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하지만 공공기관도 더 이상 ‘철밥통’이 아니다.‘혁신’이 없으면 공공기관도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왔다. 한국천문연구원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공공기관 경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언덕 위에 설치된 담을 허물고 건물이 밖에서 훤히 보이도록 광장을 만들었다. 혁신위원회도 선발이 아닌 자원자로 꾸렸다. 진심으로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니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늘어지고 방향성 없이 진행되던 회의 방식도 바꿔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예산이 3.3배 증가했고, 인력은 1.7배, 연구성과 중 하나인 SCI 논문이 1.7배 늘었다. 혁신위원회의 목표였던 ‘예산도 두 배, 성과도 두 배’로 키우기에 성공한 것!
이 책은 크게 1장과 2장으로 나누어져 있다.‘1장 과학자의 경영 이야기’에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경영자 자리에서 천문연구원을 개혁시키고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룬 8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이 부분은 소설 형식을 빌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막힘없이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했다.‘2장 과학자로서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우리 사회를 향한 단상을 수필로 엮었다. 과학기술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과 공직자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저자의 올곧은 생각이 담담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자동일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