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삶
30여년 간 공무원 생활을 열정적으로 해왔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마인드로 직장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직원들과 소통하려고 애썼다. 어릴 때부터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서 조금이라도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솔선수범해서 해왔다.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야학교사를 했다. 열심히 일해 왔지만 승진에 밀리고, 나의 꿈과 노후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것을 계기로 남편과 함께 공부하며 잉꼬부부가 되었다. 최고의 친구이자 가족인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직장생활로 바빠서 소홀했던 두 아들에게 늘 미안함이 남아 있다. 아이들이 잘 커준 덕분에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강지원 지음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