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하는 날들 - 작고 소소한 것들에 건네는 물음
서울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대에서 철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 교직을 접고 오랫동안 철학, 미학, 심리학, 인류학 등을 공부했으며, 관심 분야의 집필과 번역 작업을 해왔다. 저서로는 [사랑과 연합], [일상적인 것들의 철학], [철학하는 날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줄리엣 미첼의 [동기간: 성과 폭력], 슬라보예 지젝의 [까다로운 주체]를 비롯해 1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