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쓰는 시
일일이 다 표현하지 않아도 누구나의 삶은 나름대로 향기가 있으며, 그 향기로 인해 누군가는 가슴 따듯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누구나 시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시를 통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가장 진실되고 자유로운 것이며 어쩌면 사람의 마음에 이미 뿌려진 신이 주신 선물을 그저 값없이 받아 담아내기만 하는 가슴의 언어일 것이다. 누군가의 가슴이 따듯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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