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몰입법 - 내 아이의 창의력 키우는 책읽기 전략!
국내 최초, 독서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조미아 박사의 새로운 독서 지도 노하우!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강조되면서 그 여파가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초등, 유아에게까지 퍼지게 되었다. 다름 아닌 독서 열풍이 그것이다. 수년 전에 비해 아이들의 책 읽기 노력은 눈에 띄게 변했다. 이것이 지나치다 보니 책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느냐 보다 단순히 몇 권을 읽었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독서를 교양이나 지식 함양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대학 입시의 논술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독서몰입법』은 이런 부모의 요구에 의해 혹은 다독왕 경쟁에 의해 책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권수로 아이를 평가하는 것을 올바로 잡고, 아이들이 어떻게 독서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또한 부모들은 책을 읽고 아이들과 어떤 방법으로 대화를 나누며, 더 나아가 어떤 독서 방식으로 읽어야 학습 능력이 커질 수 있는지 자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국내 최초로 독서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중명해, 실제 연구시례를 통한 구체적인 검증과 분석으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억지로 등 떠밀려 읽을 수밖에 없는 독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그리고 창의력과 높은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독서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도서관 아동열람실 이용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독서교육의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독서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논문으로 학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혜천대학도서관을 거쳐 중랑구립도서관 사서로 10년 동안 근무하며 13개의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하였다. 그 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진흥위원, 국립중앙도서관 사이버 독서 강의, 학부모 강연회, 교사 강연회,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한 독서교육 강연 등을 진행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소외된 아동을 위한 ‘2009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평가의 책임연구를 수행하는 등 어린이와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정보관리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송곡대학 문헌정보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교육대학원에서 독서지도론, 학교도서관 운영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몰입법》(랜덤하우스코리아, 2008)이 있다.
part 1 책 읽어주는 아빠, 책 읽는 엄마
part 2 책을 많이 읽는다고 무조건 칭찬하지 마라
part 3 독서 몰입이 아이의 성적표를 바꾼다
part 4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 교육
Q&A 아이의 독서지도, 엄마는 이것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