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맘을 알아?
자녀와 가까이 지내는 엄마의 역할은 아이들의 정서와 정신적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엄마의 역할과 행동에 따라 아이들이 느끼는 정서적 환경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다. 공부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그 밖의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는 엄마의 지혜로운 생각과 행동에 의해 얼마든지 줄여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키우며 빈번히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심리적 장애와 입시문제, 성격문제, 품행문제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사례를 주요 골자로 해서 엄마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로 초·중·고등학교 성장기에 필요한 엄마의 역할과 심리적 이해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현 입시제도 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문제들과 현상들을 사례를 들어 개략적으로 제시, 분석하고 정신과 병원을 찾아와 치료를 받은 사례를 들어 요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이상증세를 짚어본다.
부산 출생. 중앙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 94년부터 97년 3월까지 계요병원 청소년 정신의료센타 실장을 거쳐, 2004년 현재 청소년 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진태원 신경 정신과를 개원 중이다. 2004년 현재 인하 대학교 의과대학, 중앙 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부교수로 출강 중이다.
1장 지혜로운 엄마는 특별한 아이를 만든다
2장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내 아이 만들기
3장 아이에게 멋진 사춘기를 만들어주는 현명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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