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 밀레니엄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2 : 밀레니엄 2부

저자
스티그 라르손
출판사
웅진문학에디션뿔
출판일
2013-07-08
등록일
2014-02-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45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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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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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이어 마침내 밝혀지는 리스베트의 비밀
경찰과 언론은 리스베트를 살인 혐의로 뒤쫓기 시작한다!

밀레니엄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에서는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강한 궁금증을 야기했던 여주인공 리스베트의 과거가 하나하나 밝혀지는 가운데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숨 막히는 본격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을 연다.
여성 범죄학자와 《밀레니엄》 잡지사의 기자는 유럽의 여성 성매매를 조사하다 살해당한다. 그들은 살해되기 직전, 미카엘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살라’라는 인물이 배후일지 모른다며 증거자료를 수집하겠다고 한 후,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리고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던, 드래곤 타투를 한 여성 해커 ‘리스베트’가 살인범으로 몰린다. 경찰과 언론의 초점 수사의 대상이 된 리스베트는 자신의 무죄 증명과 함께, 그녀가 1부에서 ‘모든 악’으로 명명한 어두운 치욕의 실체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복수전을 결행한다.
동구권 성매매를 다룬 《밀레니엄》 특집호 발간, 연속살인, 살인혐의로 수배된 리스베트, 정부와 경찰마저 두려워하는 베일에 싸인 ‘살라’를 중심으로, 밀레니엄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의 절묘한 퍼즐 맞추기가 한층 강렬해진다!

▣ 서스펜스와 사회 비판을 훌륭하게 조합한 위대한 사회소설

밀레니엄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드래곤 타투를 한 여성 해커 ‘리스베트’와 진실의 수호자 ‘미카엘’ 기자의 탄생을 알리며 한 소녀의 실종사건 조사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의 추악한 진실을 파헤쳤다면, 밀레니엄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는 프롤로그부터 강렬하다.
어린 소녀가 철제 침대에 두 손과 두 발이 묶인 채 ‘그’가 오는 발소리에 몸서리친다. 정신적 장애가 있다고 해도 장기간의 독방 조치는 법적으로 제한되나 소녀는 정신병원 독방에 갇힌 지 이미 43일째이다. 소녀의 꿈은 휘발유를 붓고 성냥을 그어 모든 게 폭발하는 것이다. 누가 열두 살 어린 소녀를 정신병원에 가두었는가를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놀라움에 간담이 서늘해질 것이다.
독자들은 밀레니엄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를 읽으며, 밀레니엄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넘어서는 소설적 지평,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오묘한 ‘방정식들’, 리스베트가 명명한 ‘모든 악’의 실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구현 안에서, 여성 성매매에 대한 탐사와 여주인공 리스베트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중심으로 다룬 현대사회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심도 있는 조망(부패한 공권력, 인권유린, 오용되는 법규, 저널리즘의 횡포 등)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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