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구본에 너의 꿈을 새겨라 - 동양인 최초 세계은행총재 김용의 꿈과 열정

지구본에 너의 꿈을 새겨라 - 동양인 최초 세계은행총재 김용의 꿈과 열정

저자
서정명
출판사
함께북스
출판일
2013-07-16
등록일
2014-02-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15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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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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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로벌 시민이 되라!”

“제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글로벌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외국잡지를 보고, 신문의 국제기사를 읽고, 해외 뉴스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아야 합니다.”
책상 앞에 놓여 있는 지구본이나 세계전도를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얼마나 많은 국가들이 있습니까? 반기문 사무총장이 일하는 뉴욕의 유엔본부 앞에는 각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데, 모두 합하면 120개가 넘습니다.
광활한 대륙과 해양이 앞에 펼쳐져 있다고 생각하세요. 지금이야말로 지구본에 여러분의 꿈을 아로새겨야 할 때입니다. 뛰어난 조각가처럼 자신의 꿈과 희망을 지구본에 새겨야 합니다. 김용 총재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영어공부, 자신의 형편과 스타일에 맞춰야

김용 총재는 영어는 해외에서 배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어린 시절 미국인을 찾아다니며 녹음기로 그들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영어공부는 의지와 열정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비싼 영어학원에 다니고, 방학이면 영어권 나라로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도 많지만,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지와 열정만 있으면 부모님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영어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전문 케이블TV가 여러 개 있고, 라디오에서는 영어 교육방송을 들을 수 있지요. 요즘은 해외파가 아니라 국내파가 영어를 더 잘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어차피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신의 형편과 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찾으면 됩니다.
영어는 대학시험과 취업, 그리고 회사에서 승진할 때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므로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 꼭 한국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닙니다. 김용 총재와 반기문 사무총장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1%의 가능성에 도전하라

김용은 1%의 가능성만 남아 있어도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트머스대 총장은 너무나 중요한 자리이고, 갑작스러운 제안이니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보건과 의료 분야에서 헌신한 열정과 긍정의 마인드를 보여준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지요. 부정보다는 긍정을, 좌절보다는 도전을, 절망보다는 희망을, 실패보다는 승리의 가능성을 믿는 김용으로서는 당연한 결정이고 선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내디딘 발걸음이 ‘동양인 최초’, ‘한국계 최초’가 된 것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올랐습니다. 승부욕이 발동한 겁니다. 김용은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을 앞두고 많은 후회를 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권력과 명예를 가지지 못해서가 아니라, 많이 배우지 못해서가 아니라, 기회가 찾아왔을 때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가장 많이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네 보통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위험을 회피하고, 남들과 같이 행동하고 최소한으로 움직이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지요. 안정을 추구하는 겁니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은 도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찾아오지 않습니다.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만 성공의 문을 활짝 열어놓는 법이지요.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사과나무 아래 누워 입을 딱 벌리고 있는 것은 아주 바보 같은 짓입니다. 인생은 아주 짧습니다. 나무에 올라가거나 최소한 흔들어서라도 직접 맛있는 사과를 맛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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