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합시다 - `썰전` 이철희 소장의 정치 한 방!
여야 함께 똘짓을 하는 시대
찌꺼기 낀 한국사회를 시원하게 쑤셔주는
<썰전> 이철희 소장의 정치 한 방!
모두가 납득할 만한 ‘썰’을 푸는 남자, 이철희. 그는 지난 대선 정국에서 가장 많은 방송 출연 횟수를 기록한 바 있는 정치평론가이자 요즘은 <썰전>을 통해 촌철살인의 코멘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말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도 그의 말 속에 그가 살아오며 축적해온 지식의 내공이 적절히 스며 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정책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선거대책본부에서 일하며 정치 어드바이저로서의 역할을 했던 그는 정치권에서 정책통, 기획통으로 통했다. 정치라면 막장 드라마를 떠올리는 시대, 그가 대중에게 다시 정치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아서 기지 맙시다! 담벼락에 욕이라도 합시다!
“우리가 정치를 외면할수록 누군가는 이득을 봅니다.”
최근 안녕들 대자보는 우리사회에 화병 상태에 가까운 정치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왜 안녕하지 못한 것일까? 이철희는 말한다. “정치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우리 삶의 문제다!” 『뭐라도 합시다』는 1부에서는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안철수, 문재인부터 보수의 대표인물 이명박, 박근혜 등을 통해 보수와 진보의 나아갈 방향을 점쳐보고 2부에서는 의료민영화, 세재개편안 등 최근 정치사회의 쟁점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왜 진보는 단일화를 했는데도 실패했는가?’ ‘시장선거 및 다음 대선의 다크호스는 누구일까?’ ‘세재개편안과 국민연금제도의 향방은?’ 등 <썰전>에서 차마 못했던 뒷이야기들을 통해 최근 가장 핫한 정치맥락을 속 시원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정치평론가
청와대 행정관,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역임
저서로 <1인자를 만든 참모들>,<디브리핑>이 있다.
프롤로그
1부 문제는 좌우가 아니야
1장 진보는 시끄러운 깡통
2장 보수는 답답한 꼴통
2부 우리가 바라는 정치
3장 현실정치 똑바로 보기
4장 정치는 우리 삶의 문제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