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른하나,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 미운 오리 신규 간호사의 고군분투 성장기

서른하나,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 미운 오리 신규 간호사의 고군분투 성장기

저자
푸른(배윤경)
출판사
반니라이프
출판일
2020-03-30
등록일
2020-06-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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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도 사라진 혈관을
찾아 헤매는 소심한 천사를 응원해!

병원에서는 어떻게 간호사를 교육시킬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병원의 일상은 매우 일부분이다. 특히 간호사의 일상은 의사의 영역보다 더 알지 못한다. 회사의 신입사원과도 같은 신규 간호사를 길들이기 위해 태움이라는 괴롭힘도 있다는데, 실제로 어떤지는 알기 어렵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신입 간호사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여러 일화들을 읽다 보면 그들의 고민과 고통, 그리고 기쁨에 공감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된다.
혈관주사를 잘 놓지 못해 간병인에게 무시당한 이야기, 아차 하는 순간 투약을 잘못할 수 있는 상황들, 실수 연발인 신규 간호사를 향한 동료 간호사들의 냉대, 주사를 놓다가 치매 환자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일화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크지만 일과 인간관계가 서툴러, 뜻대로 간호사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다보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끊임없이 나아지려 애쓰는 모습에 저절로 응원하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과연 지금 하는 이 일이 내게 맞는지,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미운 오리가 알을 깨고 나와 백조로 거듭나는 성장일기 같은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독자 여러분에게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과 사회인, 자신감을 잃은 신규 간호사이거나 어떻게 좋은 간호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뿐 아니라, 내 일과 삶을 용기 있게 꾸려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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