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만큼 친해지는 통친력 : 상사와 무엇으로 통해야 하는가
이 책은 직장인 자기개발 전문작가이자 기업교육전문교수로 활동하는 김해원 작가의 책으로 직장인으로서 상사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직장 생활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상사에게서 비롯된다.
즉, 직장인의 운명과 생살여탈권이 상사에게 있다.
이 책은 상사와 무엇으로 소통해야 하는가에 대한 키워드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했다. 상사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단과 방법이 있지만, 직장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볼 때 상사와 소통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충의와 업무, 그리고 정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충의에 대해 다뤘다. 상사와 소통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 관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소통이라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불신감을 준다면 무용지물이다. 즉, 소통의 시작은 신뢰 어린 충의에 있다.
2장에서는 업무를 다뤘다.
상사와 아무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업무를 통해서 이익을 내지 않으면 그 관계는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업무를 통해서 성과를 내는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3장은 정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상사와 부하 간에 주고받는 대화 속에는 유익한 정보가 들어 있어야 한다. 틀에 박힌 업무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업무 이외의 정보도 유익한 정보가 되기도 한다.
충의와 업무로 상사와 소통하는 것은 큰 돌로 신뢰의 담장을 쌓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 큰 돌 사이에 생기는 빈틈을 채워 주는 작은 돌이 정보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서 상사와 친해지고 상사로부터 인정받는 부하 직원이 되기 바란다. 아울러, 충의와 업무, 그리고 정보로 소통의 힘을 기른다면 단순히 직장 생활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른이 훌쩍 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김해원은 2000년 「기차역 긴 의자 이야기」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2003년 「거미마을 까치여관」으로 제11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열일곱 살의 털』로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글을 세상에 내놓는 일이 부끄럽지만 새로운 인물들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무척 즐겁다고 한다.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 동화창작모둠에서 활동하며, 어린이책 작가 모임인 `어린이책을 만드는 놀이터`에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철학 동화』『고래 벽화』『청개구리야, 왜 울어?』, 『코끼리띠 할래요』등이, 함께 쓴 책으로 『가족입니까』 등이 있다.
프롤로그
기꺼이 2인자를 자처하라 004
1. 충의忠義로 소통하라
· 상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014
· 상사를 본보기로 삼아라 018
· 상사는 조직이 만든 신인류다 022
· 인정받은 후 상사에게 조언하라 025
· 겸손한 부하가 상사를 매료시킨다 029
· 상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라 032
· 상사의 동료도 상사처럼 대하라 035
· 상사의 당부 사항이라고 말하라 037
· 상사를 가이드하라 039
· 상사의 측면에 앉아라 041
· 상사 관리 특별 주간을 만들어라 043
· 토사구팽을 당연하게 받아들여라 045
· 상사에게 영광을 돌려라 050
· 다른 사람들에게 상사를 자랑하라 053
· 상사가 하나를 원하면 둘 이상을 주어라 058
· 근태는 상사에게 미리 보고하라 063
· 상사가 휴일에 출근하면 출근하라 065
· 승승을 도모하라 067
· 상을 받을 자리에 빠져도 서운해하지 마라 071
· 상황은 언제든 변한다 075
· 상사가 등용하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마라 078
· 상사의 사적인 것은 손대지 말라 081
· 리듬을 타라 84
· 상사가 없다고 들뜨지 말라 086
· 눈치껏 하라 088
·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090
· 직장의 충의지사가 되어라 094
· 허세 부리다가 큰코다친다 097
2. 업무業務로 소통하라
· 메일로 일하는 모습을 상사에게 알려라 104
· 상사의 메일에 즉시 응답하라 108
· 평판과 이력을 관리하라 110
· 상사의 실적을 관리하라 114
· 자기만의 특별한 무기를 지녀라 118
· 상사 앞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라 121
· 최소화의 법칙에 걸려들지 마라 124
·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라 127
·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다 130
· 상사는 매일 일하는 부하를 좋아한다 134
· 장기 휴가 가기 전날 더 잘하라 137
· 상사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141
· 상사의 스케줄을 관리하라 144
· 상사에게 보고 또 보고하라 148
· 회의석상에서 상사와 소통하라 154
· 상사의 동정을 살펴라 159
· 일을 시작하는 시점에 동참하라 163
·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 166
· 출근해서 당일 할 일을 자진해서 고하라 170
· 상사의 일을 방해하지 마라 173
· 할 일이 없다고 손을 놓지 마라 176
· 일로 승부를 걸어라 178
· 불필요한 것이라도 자료를 모아라 182
· 상사의 기분을 고려하여 보고하라 185
· 조직에 대한 것은 무조건 보고하라 188
3. 정보情報로 소통하라
· 상사의 비밀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라 192
· 상사와 소통하는 것도 전략이 필요하다 196
· 리더십에 대해서 공부하라 203
· 상사와 신앙생활을 함께하라 207
· 상사와 취미 생활을 함께하라 210
·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212
· 상사와 나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마라 215
· 상사가 싫어하는 짓은 하지 마라 219
· 상사의 의중을 알아도 모르는 척하라 221
·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주의하라 224
· 상사가 없을 때 상사와 더 많이 소통하라 228
· 상사의 기분을 좋게 하는 말을 하라 232
· 기대감을 주는 희망 스토리로 소통하라 235
· 회사 언어로 소통하라 238
· 상사에게 수시로 인사하라 243
· 가화만사성에 대해 이야기하라 249
· 멀리 보고 멀리 생각하라 251
· 정치나 종교 이야기를 하지 마라 254
· 급작스럽게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256
· 마음대로 사람을 집합시키지 마라 258
· 상사가 소통을 꺼려하는 눈치를 보인다면 침묵하라 260
· 에필로그
상사라는 태풍의 눈에 빠져라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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