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버너 박사의 비밀 2
『태버너 박사의 비밀 The Secrets of Dr. Taverner』(1926)은 오컬트계의 입지전적 인물, 디온 포춘이 쓴 오컬트 탐정 소설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존 리처드 태버너가 비정통적인 오컬트 방식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1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에피소드 「의식서의 반환」은 태버너가 속한 오컬트 비밀 결사에서 의식서 한 권이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이 의식서를 따라 비밀 의식을 행할 경우 큰 위험이 닥친다. 특히 의식의 용도를 알고 그것을 악용하려는 세력의 손에 들어간다면 인류는 큰 위험에 빠지는 상황. 태버너는 특유의 오컬트 방식으로 수백 년 전 의식서의 행방을 알고 있던 한 인물의 영혼을 불러와 현대인의 육체에 주입함으로써 그 흔적을 추적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