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 그리움에
추천사 -최원현(문학평론가. 한국수필 창작문예원장) 수필은 작가 마음의 산물이다. 마음속에 담겨있던 생각들을 작가 나름의 문학적 프리즘을 통과시켜 그만의 문학으로 탄생시킨 것이 작품이다. 수필가 이미선은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진 작가다. 누구나 가짐직한 꿈을 가꾸되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 할 만큼 옹골차게 펼쳐내는가 하면 그렇게 그가 빚어낸 수필 속 이야기들은 부드럽고 따스하게 읽는 이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특히 결혼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작품들 곳곳에서 나오고 잘 자라준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자랑스럽게 등장하는가 하면 바쁜 중에도 봉사의 즐거움을 키워가는 것을 보면 아내로 엄마로 작가로 살아가는 그의 문학이 아름답고 향기롭고 따듯한 문학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무리 없이 펼쳐내는 문장, 알맞은 사유, 품격이 드러나는 겸손한 글쓰기, 사랑을 나누고 펼쳐내는 방법을 알고 나무에도 화초에도 요리에도 따스한 눈길을 촉촉이 내려 보내는 그의 수필들에선 그래서 그만의 맛과 멋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지금의 작은 소망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면서 계속 좋은 글을 쓰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좋은 결실을 맺는다. 앞으로의 소망은 문학에 대한 정열을 간직하면서 참된 문학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훌륭한 문학작품을 쓰는 것이다. ‘곧 나만의 향기가 나는 수필집을 만들어 꿈을 실현하리라. 부족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부지런히 정진하고 노력하리라 다짐한다.’ 그의 이런 소박한 꿈을 누가 막을 것인가. 그의 맑고 밝고 향기로운 글들이 읽는 이마다에 더 없는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다.
9791130301303
겹겹 그리움에
판권 페이지
이미선 수필가~☆
책을 내면서
추천사
작품 해설
1.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람
2. 이지선의 절망에서 희망으로
3. 사진입니다.~~♡
4. 봄은 축복
5. 신비한 인연에 대하여
6. 풍경사진
7. 사람 관계란 무엇인가
9. 풍경 사진
8. 그리운 미돌이
10. 인연이란
11. 우리집 가족 사진.~~☆☆
12. 사람관계는 행복인가 허망인가
13. 병신년에 새로 태어나고 싶다
14. 풍광 사진~~♡♡
15. 삼척의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16. 그립고 보고싶은 아버지
17. 전원 이야기
18. 설경 사진.
19. 새기면 좋은 명언들~☆☆
20. 우리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
21. 저의 사진입니다.~~☆☆
22. 미돌이와 잉어를 보면서
23. 신비한 길상목(吉祥木) 회화나무
24. 멋진 풍경 사진.
25. 여름날 이야기
26. 안국역을 다녀와서
27. 운현궁을 돌아보고
28. 인터넷 인연에 대하여
29. 경주 여행기
30.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