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발자국
언제나 봄이 되면 봄꽃으로 눈이 황홀해집니다. 긴 추위를 견디고 고통 속에서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이 찬란하게 보입니다.
새롭고 쑥스러운 마음으로 다섯 번째 전자책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늘 저에게 첫사랑처럼 다가오는 ‘수필’ 을 변함없이 사랑하면서, 앞으로 계속 인격을 수양해서 좋은 수필을 창작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수필을 읽는 독자가 한 분이라도 있다면 그게 행복입니다. 독자들에게 한없이 부족한 수필을 드립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자서
제1부 온라인 인연
연못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경주를 다녀와서
온라인 인연
안국역을 돌아보다
제2부 보물들에게 쓰는 편지
어느 여름날 이야기
길상목(吉祥木) 회화나무
미돌이와 잉어
보물들에게 쓰는 편지
운현궁에서 흥선대원군을 만나다
제3부 무당벌레 발자국
전원일기
가슴 속으로 아버지를 만나다
무당벌레 발자국
촛대바위를 다녀와서
갑오년에 새로 태어나다
제4부 선입견에 대하여
미돌이 이야기 2
인연의 소중함
사람과 사람 사이
기이한 인연
선입견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