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1.4kg의 우주, 뇌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논쟁의 향연!
유연한 사고력과 섬세한 관찰력의 젊은 과학자 조나 레러의 역작!
뇌과학, 심리학, 경제학으로 밝혀낸 의사결정 메커니즘
이 책은 수없이 부딪히는 갈림길에서 가장 바람직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감정과 이성의 황금 비율’을 알려주며, 최근의 연구 자료들과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행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작가와 과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나 레러는 신경과학과 심리학, 경제학 이론까지 두루 섭렵하며 두뇌의 의사 결정 과정을 파헤쳐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 되는 결정 과정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주며 성공적인 결정의 비법을 보다 쉽게 터득하도록 한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 감정이나 이성 중 한쪽에 치우친 결정이 초래하는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감정과 이성의 적절한 접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출간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Proust Was a Neuroscientist』(2007)로 큰 주목을 받은 젊은 작가이자 과학자이다. 『시드』 의 자유편집자이며,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마음은 중요하다Mind Matters’라는 블로그도 책임지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서 20세기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연구했으며 뉴욕의 일류 레스토랑인 ‘르 시르크 2000’과 ‘르 베르나르댕’에서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보스턴 글로브』『네이처』『노바』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인기 과학 블로그 The Frontal Cortex(http://scienceblogs.com/cortex/)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탁월한 결정의 비밀』,『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등이 있다.
머리말
1 쿼터백은 누구에게 공을 패스해야 할까
2 도파민의 예측
3 감정에 속다
4 이성을 활용하라
5 생각이 너무 많아도 문제
6 도덕적으로 생각하기
7 뇌도 논쟁이 필요하다
8 뛰어난 포커 선수의 자세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