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르비아총서 640)
베슬러의 무도회에서 운명과도 같은 여인 롯데를 만난 베르테르.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었다. 큰 실의에 빠져 고향을 떠나 공직 사회에 몸담았던 베르테르는 그 곳의 부정과 부패에 염증을 느끼고 다시 귀향하고, 그 곳에서 다시 옛 사랑 롯데를 만나게 되는데…. 25세 청년이었던 괴테가 불과 14일 만에 완성한 자전적 사랑 이야기로, 당시 독일 청년들 사이에 베르테르 복장을 유행시켰는가 하면 자살 사건을 일으키는 등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소설이기도 하다. 괴테와 롯데의 연애담이 아니라 괴테 문학의 정신적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역사의 간략한 해설과 괴테의 연보가 이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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