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생각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사장이 될 수 없다! 『사장의 생각』은 30여 년간 기업의 성장을 고민하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기업 전문가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것이다.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을 통해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 중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한 조직관리 전반의 문제들을 자세히 다루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 : 신현만 저자 신현만은 언론인이자 리더십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의 저널리즘 스쿨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겨레신문사 창간 때 입사해 정치부와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사장을 맡아 경제주간지 등을 발행하고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의 사장을 거쳐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이건희의 인재공장』 『입사 후 3년』 『저축하지 맙시다』『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등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탑 퍼포머Top Performer로 성장하는 사람은 흔히 생각하듯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인정받으려면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성적표나 졸업장, 입사시험 등수와는 거의 무관한 능력이다. 저자는 그것을 ‘조직지능’이라고 부른다. 학계에서 검증된 개념도 아니거니와 널리 일반화된 용어도 아니기 때문에 몇몇 독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기업과 인재들의 상호작용을 지켜보며 얻은 결론은 바로 ‘조직지능’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쓰는 동안 그는 헤드헌팅 업계를 떠나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언론계로 돌아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그의 헤드헌팅 회사생활을 결산하는 책이 된 셈이다. 그는 말한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출발점은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직장인들이 탑 퍼포머로 성장하는 데 기꺼이 정직한 땀과 눈물을 바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이다. 조직의 리더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개인지능이 아니라 경험과 훈련을 통해 체득한 조직지능에서 앞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ART 01.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사장은 ‘끝까지 살 길을 찾는 사람’ - CEO 자질 비전 없는 회사에 내일도 없다 - 비전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은 따로 있다 - 카리스마형 리더십 귀를 열 때와 입을 열 때 - 소통방식 직원이 웃으면 달라지는 것들 - 직원만족 강한 브랜드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 - 브랜드 투자 사장도 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 경영자의 자기고용 PART 02. 사장의 하루는 직원으로 시작해서 직원으로 끝난다 1.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CEO의 ‘킹핀’은 언제나 인재 - 인재경영 잘 뽑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 채용기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직무적성 ‘괜찮은 회사’와 ‘일하고 싶은 회사’는 다르다 - 채용 브랜드 보상을 위해 일하게 하지 마라 - 연봉과 인센티브 성과는 연봉으로, 리더십은 승진으로 - 승진 어렵게 모셔온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 인재유지 한 번 나간 사람, 다시 들여도 될까? - 재입사 2. 임원, 어렵게 뽑고도 귀하게 쓰지 않는 이유 ‘끝까지 같이 갈 사람’을 승진시켜라 - 임원선발 후계자가 보여야 미래도 보인다 - 리더양성 임원 채용, 또 실패하지 않으려면 - 평판조회 직책과 직급보다 경험의 내용과 질을 보라 - 영입 후보 검증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성과지향형 리더 2인자를 외부에서 데려와도 될까? - 핵심임원 영입 임원연봉은 회사의 자존감 - 임원연봉 3. 사장이 우유부단하면 조직이 대가를 치른다 창업멤버, 아프지만 헤어져야 할 때 - 세대교체 독불장군식 간부의 정리, 빠를수록 좋다 - 독선적 리더 조직을 마비시키는 ‘부정 바이러스’ - 동기부여 임원의 워밍업,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 - 스페셜리스트 혁신을 원한다면 ‘내 사람’부터 버려라 - 인적쇄신 PART 03.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려 있다 1. 일방적 메시지는 소통이 아니다 내용은 구체적으로, 소통은 필사적으로 - 직원과 소통 신뢰는 표현할 때 힘이 생긴다 - 신뢰관계 유지 시스템 개선이 효과를 못 거두는 이유 - 직원교육 문제직원을 내보내면 문제가 사라질까? - 문제직원 면담 창업 오너는 스승이자 동료이자 친구다 - 오너와 관계 2. 조직은 성과로 말한다 문화를 바꾸려면 사람부터 바꿔라 - 조직문화 혁신 ‘관계’ 중심 문화가 파벌을 만든다 - 사내 모임과 파벌 보스의 눈높이만큼 생산성이 올라간다 - 목표 공유 평가가 없으면 성과도 없다 - 직원평가 작은 비리 정도는 눈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 - 투명성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힘, 자존감 - 자존감 향상 3. 왜 사장님은 팀으로 일하라고 할까? 빨리 간다고 멀리 가는 것은 아니다 - 팀플레이 생산적 회의가 생산적 조직을 만든다 - 생산적 회의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약한 이유 - 실행력 성과의 크기는 판단속도가 좌우한다 - 속도 스타직원에 의존하지 말고 시스템에 투자하라 - 시스템경영 4. 위기를 넘으면 기회가 보인다 성장과 위기는 늘 함께 있다 - 리스크 관리 간부의 이직은 치명적 징후 - 간부 이직 떠나는 직원들이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다 - 퇴직 사유 조사 유능한 직원이 떠나면 재기의 기회도 함께 떠난다 - 인력감축 PART 04. 목표는 생존이 아닌 성장이다 1. 문제의 답은 항상 시장에 있다 고객에게 주파수를 맞춰라 - 고객지향 판을 뒤집는 ‘작은 차이’ - 차별화 가격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전략 - 저가전략 대응 고객은 권위 있는 브랜드에 지갑을 연다 - 지식기반사업 브랜드 불편한 경쟁자와 기꺼이 경쟁하라 - 새로운 경쟁자 2. 레드오션을 알아야 블루오션이 제대로 보인다 비즈니스 최대의 적, ‘조급증’ - 저성장 시대 미래도 출발선은 언제나 현실이다 - 신규사업 사업 성패, 포기하는 용기에 달려 있다 - 매몰비용 신규사업 실패가 반복되는 까닭 - 사업의 지속과 철회 레드오션에도 길은 있다 - 성숙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