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크레딧
스무 살의 성장통을 유쾌하고 상큼하게 그려낸 소설! 영화와 함께 한 스무 살의 청춘을 스케치한 김성하의 성장소설『엔딩 크레딧』. 한국 소설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휴먼앤북스의「뉴에이지 문학선」세 번째 책이다. 영화광인 스물 살 재수생을 주인공으로, 젊은이들의 방황과 자아 찾기를 다루고 있다. 스무 살의 성장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상큼하게 그려내었다. 시나리오 작가가 꿈이지만 학원과 집만 오가던 영린은 싸움닭 같은 순정과 시비가 붙고, 그 일로 학원에서 쫓겨난다. 무작정 전주로 떠난 둘은 그곳에서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부모님 몰래 학교를 그만두고 전주로 내려온 친구 희수를 만난다. 사촌누나의 독립영화 작업을 거들고 있던 희수의 도움으로 순정은 우연히 주연배우로 발탁되고, 영린도 자신의 꿈을 새롭게 발견하는데…. 이 소설은 대부분의 성장소설에서 흔히 다루어지는 성장의 고통을 걷어내고, 스무 살 젊은이들의 생각과 꿈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전주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게 되는 감정을 바탕으로, 그들이 세상과 화해하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그려내었다. 특히 작가는 영화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수많은 영화를 섭렵하는 등 영화의 언어를 소설의 언어로 풀어내며 영상세대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김성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전문가과정을 마쳤다. 2006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체홉의 여자〉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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