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찻씨 한알
소설『남도』로 제1회 채만식 문학상을 받은 정형남의 역사 구도 소설. 저자는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차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고 소설 속 화자인 지장스님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당시의 사람들의 애환을 그려간다.
《지은이 정형남》 「현대문학」 추천과 「월간문학」 신인상, ‘제1회 채만식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 계의 문학」에 『暖冬』을 발표했다. 창작집 『수평인간』, 『장군과 소리꾼』. 중편집 『반쪽거울과 족집게』. 장편 『숨겨진 햇살』, 『높은곳 낮은사람들』, 『만남, 그 열정의 빛깔』, 『토굴』, 『해인 을 찾아서』, 『여인의 새벽』 (전5권), 『남도』 (전3권)-제1회 채만식 문학상 수상,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집필했다.
들머리·9 남산의 달빛·26 바람결로 달려온 화개동천·58 황해의 노을 빛·82 차나무는 뜰 앞의 잣나무인가·103 고행의 하늘·128 묘각다회·151 구화산(九華山)·177 아직도 시련은 첩첩하고·200 달빛 아래의 천화·237 끝머리·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