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만원으로 6억 만든 기적의 내집마련법
이 책은 전체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결혼하고부터 2005년 현재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가감없이 말하고자 노력했다. 2장에는 자신에 딱 맞는 물건을 고르는 안목에 대해 경험을 살려 말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시장을 읽는 안목을 가지고 매도나 매수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4장에서는 재테크를 잘하기 위한 필수 노하우로서 절세 전략을 소개하며,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나만의 거래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할 때 가만히 앉아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말하고 있다.
이우숙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국립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증권분석사 연수원 등에서 5년간 직장생활 후 1997년 가을에 샐러리맨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거의 무일푼으로 내집마련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IMF로 인한 남편의 실직 등 숱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으로 불과 결혼 6년 만에 6억이 넘는 40평형대 아파트를 장만하기에 이르렀다. 우연한 계기로 닥터아파트 등에 내집마련 경험담과 노하우에 대한 글을 쓰면서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의 ‘내가 고수’ 칼럼니스트로서 시장 전망, 세테크 등의 주제로 기고하고 있으며 조인스랜드 최고 인기 커뮤니티인 ‘아기곰동호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의 말 _ 투자의 철학과 전략이 중요하다 1장 890만 원으로 시작해 6억을 만들기까지 남과 다른 생각으로 출발한 내집마련 빚 갚기 인생, 드디어 시작되다 미분양 1층 아파트도 살기 좋기만 하다 과감하게 갈아타기를 시도하다 2장 돈 되는 부동산을 사들이는 7가지 방법 현재가치가 아니라 미래가치로 따져라 모름지기 부동산은 입지다 투자가치 있는 중대형에 관심을 가져라 시장 트렌드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남들이 관심 갖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장기적인 부동산투자 마스터플랜을 짜라 내 자금 규모에 맞는 물건이어야 한다 3장 나는 최적의 타이밍을 이렇게 잡는다 내집마련이야말로 재테크의 출발점이다 주택보급률 100% 초과는 단지 구호일 뿐이다 내집마련은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 부동산 주기를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여건이 열악할수록 오히려 기회다 바닥에 사서 상투에 팔려는 건 과욕이다 전문가와 언론의 시장 예측에 휘둘리지 마라 천천히, 그러나 멀리 보고 간다 4장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실전거래 노하우 거래 상대방이 왜 사고파는지 이유를 알아내라 팔고 사는 시기를 잘 택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자를 친구로 만들어라 흥정의 묘미를 한껏 살려야 한다 은행은 떠날 곳이 아닌 친해져야 할 곳이다 절세 모르면 앞으로 남아도 뒤로 밑진다 5장 부동산 공부 없이 부자를 꿈꾸지 마라 내게도 부동산 백치였던 시절이 있었다 부동산의 분야를 다 꿰고 있을 필요는 없다 생각을 구체화 하는 훈련 과정은 필수다 부동산을 공부하는 데도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동산에 관심 있다면 이 정도는 반드시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