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는 날마다 날개를 편다
하늘을 날 수 없는 타조의 운명을 닮은 한 여자! 날 수 없는 타조를 닮은 한 여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작품 『타조는 날마다 날개를 편다』. 지난 2010년 교직생활을 접고 전업작가로 나선 안일상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주인공 하영은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사랑과 성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노력하지만 그녀의 삶은 온통 가시밭길이다. 태초부터 하늘을 날 수 없는 새 타조와 같은 운명을 거역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려 날개를 펼치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맛깔스런 문체, 잔잔한 묘사가 돋보이며 삶의 진실성까지 담아내고 있다.
저자 안일상 충남 논산 출생. 장편소설『무화과』(1997년),『그들의 섬』(2001년), 작품집『목마의 꿈』(1992년),『기억의 저편』(2008년). 신문 연재소설 <심판자>(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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