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 영혼을 움직인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우리에게는 누구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찾아온다. 우리는 그것을 삶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책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도전으로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선택한 벤처 기업가 안철수 등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을 맞이하여 변화된 삶을 살게 된 유명인 23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자신의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을 말하며,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도 부모의 헌신, 형제ㆍ자매 사이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은 변함없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또한 관련이 없어 무관심하게 지내온 사람들마저도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려주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준다. 아울러 우리도 그들처럼 인생의 결정적 순간 을 자신에게 맞는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다.
박경철 : 외과의사, 경제 전문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의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김용택 : 시인. 현재 덕치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 1982년에 등단하였으며, 펴낸 책으로는 『섬진강』 『섬진강 이야기』 『시가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최윤희 : 행복 강사. 38세에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지금은 일약 스타 강사로 도약했다. 『유쾌한 행복사전』 『웃음 헤픈 여자가 성공한다』 등의 저서가 있다. 유연태 : 여행 작가. 경향신문과 국민일보 기자를 지냈으며, 1997년 전업 여행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저서로는 『서울 근교 여행』 『포인트 주말여행』 등이 있다. 김진홍 : 목사. 계명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미국 킹칼리지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1999년 창립한 구리 두레교회에서 시무하면서 두레마을 대표로 있다. 하성호 : 지휘자. 1988년 사단법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및 대중음악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퓨전 음악의 선두주자로서 한국 음악계에 큰 획을 그었다. 박원순 : 변호사.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만해상과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예랑 : 드라마 작가.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감성으로 젊은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통령 산하 여성부 특별상을 3회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예랑의 키다리 아저씨』 『사랑아 웃어라』가 있다. 안철수 : 벤처 기업가. 원래 의학박사였으나,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치료 엔진을 무료 보급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양귀자 : 소설가.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하여, 유주현문학상?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21세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모순』 등이 있다. 이만재 : 카피라이터. 70년대 초 불모의 광고계에 투신하여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SCC) 회장을 역임하는 등 카피라이팅의 새로운 직업 분야를 개척하는 데 앞장섰다. 김병후 : 정신과 의사.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과 ‘부부클리닉 후’에 참여하여 진료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임진모 : 음악평론가. 경향신문과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음반기획사 <동인>에서 일했으며, 1991년부터 팝과 가요 등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석기 : PD. <여성시대> <나의 음악실> <밤의 디스크쇼> 등을 연출했다. 현재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뉴스 한국>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윤무부 : 새 박사.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생태학회 이사?서울특별시 환경 자문위원?한강관리사업소 자문위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권 : 옥수수 박사. 17년 동안 아프리카에 머물면서 옥수수 종자를 개발하고 재배법을 가르쳤으며, 귀국 후 북한 옥수수심기 공동상임공동대표를 맡아 옥수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강영은 : 아나운서. 현재 TV <늘 푸른 인생>과 라디오 <아침풍경, 강영은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배한성 : 성우. 라디오 연속극, TV 외화 시리즈, TV 프로그램 사회자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그에게는 ‘천의 목소리’, ‘목소리의 마법사’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정다연 : 운동 전도사. ‘몸짱 아줌마’, ‘봄날 아줌마’로 더 친숙하다. 39살부터 6년 동안 꾸준한 운동 및 다이어트를 통해 18킬로그램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오윤홍 : 영화배우.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강원도의 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한국영화계에 발을 내딛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토지>에서 길상을 사랑하는 ‘옥이네’로 열연하였다. 권태현 : 출판평론가. KBS 라디오 <생방송 일요일 2부>의 <책이 있는 일요일>, 기타 잡지와 사보에 책 소개를 하고 있다. 저서로 『맛있는 책 168권』 『길 위의 가족』 등이 있다. 김진애 : 건축가. 현재 주식회사 서울포럼의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1994년 ‘차세대 리더 100인’으로 선정함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원유순 : 동화 작가, 초등학교 교사. 계간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동화 작가가 되었으며, 계몽사아동문학상?MBC창작동화대상?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Part 1. 운명의 순간, 내 인생의 번지점프 아버지와의 작은 음모가 깨어지는 순간_ 박경철 순탄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은 길_ 김용택 운명의 순간, 내 인생의 번지점프_ 최윤희 직장생활의 굴레로부터 벗어나_ 유연태 머리에서 수건이 벗겨지는 순간_ 김진홍 삶을 즐겁게 하는 청개구리 철학_ 하성호 ‘탐욕’이라는 이름의 열차에서 내리고 나서_ 박원순 내 실패와 작은 성공에 대한 이야기_ 박예랑 Part 2. 군고구마 정상과의 만남 살아온 시간보다 아직은 살아갈 날이 많다_ 안철수 삶의 신호를 받는 방법에 대하여_ 양귀자 ‘덴츠(電通)’에서 카피라이터의 불이 켜지다_ 이만재 만약 그때 내가 낙제하지 않았다면_ 김병후 군고구마 정상과의 만남_ 임진모 삶의 알 수 없는 비의(?意)_ 최석기 후투티 새를 보고 반한 소년_ 윤무부 악마의 풀과 옥수수 추장 이야기_ 김순권 Part 3. 내 인생의 샹그리라를 향한 도전 삶 속에 주어진 무수한 갈림길에서_ 강영은 내 인생의 샹그리라를 향한 도전_ 배한성 킴 베이싱어와 몸짱 아줌마의 탄생_ 정다연 전혀 다른 세계 안의 ‘나’_ 오윤홍 강을 한번 건너면 다른 강도 쉽게 건널 수 있다_ 권태현 오갈 데 없는 순간, 다시 태어나다_ 김진애 잠시 멈추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_ 원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