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라 개망초꽃_홍희표
홍희표 시인의 작품세계 무서워라 개망초꽃 30여년 간의 작품 활동을 통하여 나온 작품들 가운데 저자가 엄선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시집이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림, 애인, 자금성, 북경, 상해 등 홍희표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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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1부 샛노란 즈렁바위 (1999∼1993년) 서안 계림 애인 자금성 북경 상해 백두산 어떤 길 길 먼길 반쪽의 슬픔 불이문(不二門) 입맞춤 거미줄 무쇠소 무애락(無碍樂) 그리움 거문고 어떠리 사자후(獅子吼) 도둑놈 2부 나도 한량 너도 한량 (1992∼1988년) 홍도(紅島) 여기에서 꽁보리밥 햇보리 울음 신탄진 장날 이스렝이 그대 곁에 없으니 어느 봄날 무서워라 개망초꽃 오메, 하늘 같은 던져라 던져라 목숨걸고 목숨걸고 세상달공 세상달공 내 피를 빨아다가 나도 한량 너도 한량 꿈이로세 이승삶은 손바닥난꽃 꽃동네꽃 아우래비꽃 호박꽃 국화빵꽃 3부 금간 사람들 (1987∼1982년) 남쪽으로 북쪽으로 한배검나라 앞집 개 또 어디로 바둑껌 아리랑 갑갑해 토끼귀 다이얼 돌려도 얼음산 금간 사람들 윷놀이 혈(血)의 누(淚) 역학(易學)풀이 살풀이 변명 그림 없는 액자 거꾸로 서서 그림자꽃 4부 홀로 춤추며 (1978∼1968년) 마음은 구겨지고 악수 목멘 염소 물구나무 홀로 춤추며 가스등 꺼지고 한지(韓紙) 입덧 빈 방 작약 족보 눈썹 백도라지 내 살결에 봄바람에게 아침의 주제 아침의 노래 송도연시(松島戀詩) 겨울 까마귀 채과전(採果前) 벽제(碧蹄)에서 · 1 나의 말 □ 해설/ 길 위에서의 상처 · 송기섭 □ 표지화 / 문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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