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과 행복을 다투다 - 행복, 삶, 죽음, 섭리, 자유, 자아, 종교 등에 대한 단상 1
철학이란 언어로 풀어낸 단상집
인생에는 많은 추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사고하기를 멈추거나 뒤로 미루기도 한다. 이 책은,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있어 작가가 떠올린 사고들이 깊이 있게 정리되어 있다. 독자는 작가의 눈을 통하여, 실제로 경험하고 느꼈을 많은 추상적 조각들을 새롭게 떠올리고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재치가 더해진 쉬운 철학
쇼펜하우어, 알랭, 몽테뉴 등의 철학가와 각종 철학적 학파의 사상을 통해 사고를 풀어가고 있지만 어렵지 않다. 심도 깊게 해석될 수 있는 이야기들은 작가의 재치가 더해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철학이라는 깊이 있는 사고들이 작가 특유의 유머와 만나 가볍게 독자를 찾아가고 있다.
삶 속에 있는 철학
자아, 삶, 종교부터 행복, 연애, 어리석음까지 삶에서 자주 부딪힐 수 있는 수많은 사안들을 철학이란 이름으로 다시금 되짚어보게 함으로써, 독자들이 삶을 더욱 다양하게 해석하고 나아가 삶에서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책을 통하여 독자는, 기존에 희미하게 알고 있었거나 생각하지 못한 수많은 주제들에 대해 ‘철학’이라는 깊이를 더해 새롭게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964년생.
철학자, 자유저술가.
행복, 삶, 죽음, 섭리 등에 대한 통찰을 통해 바른 삶과 죽음을 선취하고자 함.
서울 신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c01573@naver.com
1. 2008?013
- ?나의 삶, 어떤 세계관과 인생관, 자유와 욕망, 행복의 조건, 신의 지배, 아비, 고통의 원인, 철, 속물, 연민, 결혼의 조건, 월요일의 행복, 철학적 인생, 자수, 모순, 직업관 외.
2. 2009?107
- ?일, 일의 목적, 넓이와 깊이, 허탈함, 여자, 식사, 인격, 행복, 종교, 후회, 이성적 판단, 기독교인, 어리석음, 행위의 목적, 연애적 사랑의 한계, 내가 아는 것 외.
3. 2010?187
- ?자연과 나의 관계, 시간, 나의 평정, 불행과 고통, 지하철, 현재와 존재, 두 세계, 자신을 안다는 것, 권력과 자유, 행복과 고통의 인식 과정, 화엄과 무상의 시각 외.
4. 2011?247
- ?대오(大悟) 1, 소유와 무소유, 분별, 무한한 연기, 무(無)와 공(空), 지식의 늪, 선(禪), 단상, 공, 난세의 삶, 동서양 철학 차이의 핵심, 나, 출근, 준비할 시간, 경의, 삶과 죽음 외.
5. 2012?349
- ?적당한 나이의 죽음, 자유, 극한의 철학, 진리, 인생, 죽음 앞에서의 지혜, 정진하는 이유, 실상과 아상,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신세계, 금전과 행복, 자본주의, 세계관, 세계관의 수, 단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