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의 공주님 2
정해진 틀을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글쓰기를 더 좋아했던
한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와 별 다른 점은 없는 듯싶습니다.
20대 후반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저는 여전히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또다시 10년 후에도
어쩌면 죽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글을 놓지 않는 것
그런 작가가 되려고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8장. 천지에 내려앉은 어둠
9장. 축제
10장. 슬픈 시간
11장. 돌아가다
12장. 붉은 눈의 공주님
외전 1. 연꽃에 비친 그림자
외전 2. 기묘한 꿈 이야기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