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보다 내 인생
어려서 척추에 결핵이 와서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 전신마비가 왔다. 어디를 가도 가능성이 없다고, 한 해를 못 넘기고 죽을 아이라고 했지만 마산 아동결핵요양원에서 영국 선교사인 배도선 원장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였지만 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기를 잘했던 자였다.
부산 이사벨 여고를 다니면서 잊고 살던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믿지 않는 남편을 만나 결혼하면서 또 다시 하나님을 떠나 살기도 했다.
그러나 인생의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왔다.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임을 깨달으면서 교회에서 양육과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부산 행복한 교회에서 셀 리더로 섬기면서 날마다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꽃길보다 내 인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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