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1932년 휴전선 이북 강원도 고성군 보호리에서 출생하였다. 이 책은 내 나이 18세에 북조선 인민군에 끌려갔다가 그곳을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고향에서도 공산당들의 눈을 피해야만 했었다. 이 글은 흥미진진한 영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내 나이 86세가 된 지금까지도 그때의 악몽을 떨쳐 버리지를 못하고 있다. 이 책을 마무리함으로서 그때의 어둠·공포·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양수.정래헌 지음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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