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풀어보는 스트레스 테라피 : Human Therapy 62
그림치료는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메세지를 표현해 주는 하나의 매개체이다. 언어는 거짓말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그림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나 이성이 강한 사람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한다. 창작활동과 조형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구체화시키고 나타난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하여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술치료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남들과의 비교’가 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는 것, 물질적으로 더 잘사는 것이 주는 일시적인 만족보다는,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림치료는 단순한 그림치료가 아니라 나를 알아가고 나의 상황을 비춰볼 수 있는 ‘마음의 그림’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양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미술교육 석사, 미술 학사를 받았으며 동양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부속 병원에서 예술 치료 과정을 수료했다. 외국인 최초로 일본 임상미술협회 임상미술사 자격증 취득 및 일본 기무라 클리닉 미술치료,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예술치료 연수, 프랑스 파리 ATELIER EXPRESSION PLASTOUE LES PINCEAUX Professional 과정을 연수했다. 개인전, 초대전, 그룹전, 해외전 등 80여 회의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MBC 스페셜」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방송 매체에 미술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출연하고 있다.
1 그림을 그리면 왜 좋을까?
2 그 남자 그 여자,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
3 우울증부터 소심증까지 그림으로 푼다
4 이랬던 제가 이렇게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