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핑계 - 성공한 사람들의 첫 번째 결심
누구라도 핑계 댈 수 있는 상황에서
핑계를 버리고 날아오른 31인의 인생역전 스토리
세계적인 불황으로 새로운 일자리는 물론 현재 있는 자리마저 보존하기 어려운 요즘,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다들 ‘힘들다’, ‘안 된다’라는 말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모두들 절망과 고통만 외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불황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 정신으로 화려한 성공을 이뤄내는 기업이 생겨나듯이, 우리 인생살이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굿바이 핑계?는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게 없어’, ‘지금은 너무 바빠, 다음에 할게’ 등 사람들이 흔히 하는 31가지 핑계를 버리고 인생의 기쁨을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40대가 될 때까지 주요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해보지 못한 프로골퍼, 마크 오메라. 그는 세간의 비난과 무관심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묵묵한 도전을 통해 미국 프로골프대회 사상 최고령 우승자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난 타이거 우즈 같은 천재가 아닙니다. 잭 니클라우스처럼 명성이 대단한 영웅도 아니지요. 그저 200위권 내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가끔 우승도 하는 한 명의 프로골퍼일 뿐입니다. 하지만 나에겐 그들보다 확실히 나은 게 하나 있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바꿔나갈 수 있는 것. 그게 바로 ‘마크만의 스타일’입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여자로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절단 장애인이 된 모델 해더 밀스는 무한한 희망을 통해 자신에게 닥친 슬픔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어린 시절 삯바느질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지만 패션의 새로운 역사를 쓴 코코 샤넬,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마케팅의 신화가 된 KTF의 조서환 전무, 단돈 100엔으로 시작했지만 후에 경영의 신이라 불린 마츠시타 고노스케 등, ?굿바이 핑계?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보통 사람들이 ‘…때문에’라는 말을 붙여 자신의 처지를 합리화할 때, 홀로 ‘하지만!’이라 말하며 성공의 하늘로 날아올랐다.
핑계1 내 환경이 어때서? 나도 할 수 있어!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어
남편을 잘못 만났어
뭘 하고 싶어도 돈이 있어야 하지
학벌이 안 좋은데 뭘 하겠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게 없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중학교밖에 못 나왔어
부양해야 할 식구가 너무 많아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너무 늦게 철들었어
핑계2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다
난 지지리도 운이 없어
그때 사고만 없었어도…
난 여자잖아
사람들은 내 말을 무시해
이 몸으로 뭘 할 수 있겠어?
도무지 집중이 안 되는 걸 어떡해
이 얼굴로 뭘 하겠어
모두들 내 흉터만 봐
사람들 앞에 서면 아무 말도 못 하겠어
핑계3 기회는 내 안에 있다
왜 나한테는 기회가 안 오는 거야?
도대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어
나는 왜 이리 자식복이 없을까
상사를 잘못 만났어
그 정도 했으면 된 거지
부하직원들이 하나같이 맘에 안 들어
보고 배울 만한 사람이 없어
사내자식이 어떻게 그런 걸 해?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이겨
가족이 아니라 웬수라니까
이 일은 적성에 안 맞아
지금은 너무 바빠, 다음에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