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영어 - Heartbreaking English
잃어버린 영어 되찾기 프로젝트
프로젝트 하나, 건방진 영문법에 똥침 놓기
''안타까운 영어''는 하다못해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 처음 배우는 문장인 ‘I am a boy.’ ‘I am a girl.’ ‘This is a book.’에도 태클을 건다. 도대체 왜 이 책은 그냥 외우면 되는 사소한 문법까지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영어의 기본 원리와 원칙만 알면 외울 필요 없으니까!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문법 용어를 밤새 외우면 영어가 줄줄 나오나?
프로젝트 둘, 머리는 비워라, 가슴을 열어라!
우리나라 사람들 중고등학교 때 10년이나 영어 공부하고도 외국인 앞에서 영어가 안타까운 이유는 머리로 영어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영어는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데 문법 용어 외우고 빈칸 채우느라 바빴던 것이다. 그래서 ''안타까운 영어''에서는 ‘이 단어나 문장은 이런 뜻이다’라고 단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우리말로는 이와 비슷한 뜻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영어를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영어의 아주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시켜 독자의 기초를 단단히 다진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마도 저자처럼 ‘I just feel your language.’라고 외치게 될 것이다.
머리말
chapter1 영어는 가슴에서 꺼내라
● chopstick|찍어 먹는 막대기?
● makeup|얼굴 끌어올리기
● care|사랑은 아끼고 돌보고 배려하는 것
● onion|한·미·일 삼국의 양파는 다르다?
● hit·strike·beat|맞히고 치고 두들기기
● dump|누가 누굴 찼다고?
● of course!|그 길로 쭉 가면 돼
● cell phone|세포 전화?
● 절대 반지만 ring이 아니다
● pop|뽀빠이의 눈은 왜 튀어나올까?
Sensible English Tag 01
chapter2 영문법에 태클 걸기
● 힘센 be동사
● 눈치 보는 일반 동사
● 영어는 위치 언어다
● 명사 없이 못 사는 형용사
● 형용사를 짝사랑하는 부사
● often, usually, always
● 너는 내 꺼 a, my, the
Sensible English Tag 02
chapter3 똑같은 말은 없다
● seldom과 rarely의 차이
● 두 소방관의 싸움
● every와 all
Sensible English Tag 03
chapter4 직역부터 잘하셔!
● language gap을 느껴라
● 찰칵! There is
● 같은 듯 다른 it
● 영어에는 공손한 말이 있다? 없다?
● 친절한 가정법
● 난 죽지 않아 I'm not gonna die like this
Sensible English Tag 04
chapter5 to 집어먹기
● to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 to부정사에 동사 원형을 쓰는 이유
● 외워서 더 못 쓰는 too ~ to
● to를 알게 해준 have to
● '쌤'과 got to
● seeing과 to see 견줘 보기
● how to, what to
● not to
● kicking과 to kick 맞짱 뜨기
● prefer to
Sensible English Tag 05
chapter6 기본에서 한 걸음 더
● 현재진행형 -ing
● 지각동사 feel, taste, smell
● 사역동사, 오락가락(come&go)동사
● 의문사 what, when, how
● 한국인을 안타깝게 하는 수동태
Sensible English Tag 06
chapter7 이것만 알면 영어의 고수로 임명하노라
● 귀신도 모르는 거시기 that
● 깐깐한 과거분사
● 자동사, 타동사? 풋!
Sensible English Tag 07
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