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수 없다면 절대 이혼하지 마라 - 행복 가족 치침서[실은 지침서]
필자는 이 책에서 결환과 결혼생활, 이혼과 이혼방법, 재혼과 재혼가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아주 단순하다. ‘결혼했으면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득이할 경우에만 이혼을 고려하되, 이혼후에 행복해질 수 없다면 절대로 이혼하지 마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이다. 단언컨대 결혼생활이란, 앉은뱅이와 맹인의 결합과도 같다. 두 사람이 협조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결혼생활에 임한다면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 험한 길도 헤쳐 나갈 수 있 고, 부정적이고 배타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너는 왜 보지 못하니’‘그러는 너는 왜 걷지 못하니’하며 싸우다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똑같은 두 사람이 결혼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 두사람이 어떤 태도와 생각을 가지고 결혼생활을 영위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군복무를 마치고 한국통신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이어 1995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39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0년 29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를 개업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선변호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 등을 거쳐 현재 좋은합동법률사무소에 변호사로 재임중이다.
제1장_적과의 동침, 행복한 결혼 생활
제2장_시작의 또 다른 이름, 이혼 67
제3장_깨끗하게 이혼하기
제4장_이혼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