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사업계획서
요즘 들어 사업계획서의 용도가 무척이나 다양해지고 있다. 창업자와 기존 사업가의 지침서 역할에 머물지 않고 사업계획서를 필요로 하는 상대방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예컨대 ▲동업자 ▲투자자 ▲인?허가 기관 또는 감독 기관 ▲금융기관 ▲매입 매출 거래처 ▲창업 지원 멤버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료로 더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자본을 조달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간접 자본을 조달하거나 ▲정부 정책 시행 기관으로부터 정책 자금을 유치할 경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요긴하게 쓰여진다.
잘 만들어진 사업계획서 하나로 담보 없이 창업 자본과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몇 십 페이지에 불과한 문서 한 건 달랑 내세워 사업 자금을 빌릴 수 있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코 환상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런 관점에서 짜임새 있게 작성된 사업계획서는 바로 ‘돈’이라고 단정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 그렇다면 말이다. 이 책의 제목 ''돈이 되는 사업계획서''에 시비를 걸 독자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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