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성공’이란 단어처럼 뭇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공이란 도대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그 정의가 다른 것 또한 사실이다. 백 년 전 릴케는 “바람에 흔들리는 이삭의 물결처럼 굽혔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성공이라 했으며, 로맹 롤랑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성공이라 정의했다. 게다가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세상이 자신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게 되돌려 주는 것”을 성공이라 했으니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그 뜻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학’이라는 말까지 만들었나 보다. 분명한 것은 성공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언어문화원 원장이자 의 유명 강사이기도 한 저자 김양호 박사는 이 책에서 성공을 ‘뜻한 바를 이루는 주관적 성공’과 ‘사회적 지위를 얻는 객관적 성공’으로 구분하여 정의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만족에 해당하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주관적 성공보다는 “타인들의 인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해야 이룰 수 있는” 객관적 성공에 대해 많은 비중을 할애한다. 저자에게 성공은 결국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의 부산물인 것이다.
하지만 그 노력에 앞서 개인의 마음가짐, 즉 성공에 대한 희망 혹은 욕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희망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잠자고 있지 않은 인간의 꿈”으로 생명이 있는 인간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결국 사람은 희망을 달성하기 위해 끈질긴 집념과 노력을 경주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집념과 노력이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성공의 가능성에 새로운 각오로 도전할 때 성공의 문은 항상 열려 있게 되는 것”이다.
동국대 법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1971년에 사회단체 한국언어문화원을 설립하여, 전국 24개 도시에서 『언어 교양대학』『인생대학』을 개최, 10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현재 한국언어문화원 원장과 전국웅변인협회 부총재, 중국 랴오닝 대학 명예교수, 이화여대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 출강중이다.
글을 시작하며, 지금은 성공 대중화의 시대
1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10 당신의 한계는 어디인가?
15 약점을 승리의 무기로 승화시켜라
20 매일의 성과가 성공을 좌우한다
25 성공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30 시간 관리에 신경을 써라
35 서비스 제일정신이 성공을 만든다
40 기대하면 기대한 대로 된다
45 우물을 파려거든 한 곳을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