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그리고 - 10개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전쟁이면사 : KODEF 안보 총서 51
문화, 올림픽, 문학, 여자, 경제, 월드컵, 스타, 과학, 크리스마스, 국가, 이 10개 키워드로 다양한 전쟁의 모습을 들여다보다
‘모든 악의 총합’, ‘파괴의 과학’이라고 불리는 전쟁. 흔히들 간과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국사나 세계사 교과서의 상당 부분이 전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표면적인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제외하고는 역사를 논하거나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다는 얘기다. 인간 군상이 벌이는 극단적인 행위의 총체가 전쟁이다 보니 모든 것을 총동원해 치열하게 싸우는 전쟁 이면에 수많은 현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밖에 없고 그중에는 역설적이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들도 있다.
이처럼 전쟁 자체가 워낙 거대한 담론이다 보니 겉으로 눈에 띄게 드러난 것들보다 의외로 그 이면에 가려진 우리가 잘 모르는 전쟁과 관련된 것이나 전쟁으로 인해 나타난 것들이 세상과 인간의 삶 속에 알게 모르게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역사의 동인(動因)으로서 전쟁이 세상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색다르게 살펴본 전쟁이면사(?爭裏面史)다. 저자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문화(Culture), 올림픽(Olympic), 문학(Literature), 여자(Woman), 경제(Economy), 월드컵(World Cup), 스타(Star), 과학(Science), 크리스마스(Christmas), 국가(Nation), 이 10개의 키워드로 나눠서 다양한 전쟁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