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이강호
입사 1년차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 저자가 직접 수행한 ‘인재화 프로젝트’와 ‘멘토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소설형식으로 담았다. 주인공 이강호는 유수의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했지만 번번이 떨어지고 작은 중소기업에 입사한다. 그리고 막 입사 1년차에 접어 들 무렵, 약간의 입금인상과 함께 인사고과 파일이 챙상 위에 올려져 있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김 이사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하나하나씩 배우고 깨쳐 나간다.
책에서 김 이사는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길을 제시한다. 특히 혼자서 튀는 행동에 대해서는 조직의 발전에 위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면서도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조직에 반영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메모하는 법, 시간관리, 전체와 개별을 바라보는 법, 칭찬의 힘, 자신을 바로 파악하는 것의 중요함,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 등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19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전자 종합연구소 연구개발 그룹장, 일본주재원, 회장 비서실 부장, 전략기획실 부장, 첨단기술센터장 이사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1998년 삼성전자 분사 기업인 스탭스(주)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스탭스(주)를 창립 2년 만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현재도 업계에서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장을 엮임하고, 현재 비즈니스서비스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어제처럼 사는가』 『분사경영전략』 등이 있다.
- 프롤로그 : 버티면 살아남을 줄 알았지?
1부 새내기 어부의 외침
*준비된 사람은 일하는 방법을 안다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성장하려면 지루한 시간을 견뎌라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성실한 게 튀는 것이다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2부. 만선을 위한 지피지기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
4. 나를 팔아요!
*꾸준해야 특별해진다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작은 변화가 발전을 만든다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3부. 어부가 알아 갈 바다
*CEO의 시각에서 사고한다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서식의 기술을 익혀라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오늘의 나는 어제 한 선택의 결과다
9. 시간! 어찌 할 것인가
4부. 어부! 그물을 던지다
*남의 탓에서 벗어나라
10.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자
*생소함을 극복하라
11. 지하철에서 생긴 일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5부. 만선의 깃발
*또 생각만으로 끝낼 것인가?
13. 번지점프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