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처럼 앞서가라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통찰력 : 인문고전에서 새롭게 배운다 8
시대의 변화를 앞서간
제갈량의 탁월한 전략 36
스물일곱에 중원을 제패한 제갈량의 위대한 통찰력과
1인자를 만들어낸 2인자의 인간경영 비법을 배운다
시골의 선비에서 위대한 지혜의 신이 된
제갈량의 참모습을 현대적 시각에서 본다
군웅이 천하의 패권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각축전을 펼친 삼국시대는 리더십의 보고에 해당한다.
21세기인 현재도 삼국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경제 상황과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테러리스트들의 무차별 공격, 그리고 강대국들의 각축으로 인한 정세의 불안 등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이런 위험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요청되는 것은 바로 내일을 읽는 통찰력과 혜안이다.
역대 최고의 재상으로 손꼽히는 제갈량의 면모와 지략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먼저 읽고 대처하는 지혜를 배워본다.
2천년 역사 속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제갈량의 명성
삼국시대 인물 가운데 오랜 시간에 걸쳐 제갈량처럼 숭배된 인물은 거의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수많은 당대의 영웅들이 뜬구름처럼 사라져 가버린 반면에 제갈량의 명성은 왜 2천년이 다 되도록 지워지지 않고 역사 속에서 살아남아 별처럼 반짝이고 있는 것인가?
첫째, 그가 최적의 파트너와 함께 평생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둘째, 제갈량이 2인자로서 언제나 많은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조직을 잘 관리했다는 점이다.
셋째, 그가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지도자였다는 점이다.
넷째, 제갈량의 근검절약하며 청렴한 면모다.
마지막으로 제갈량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다.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을 날카롭게 꿰뚫고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제갈량의 지혜로운 처세
제갈량은 한 조직의 핵심 인물이었고 최고의 관리자였다. 그는 사람을 뽑고 쓸 때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했으며 평생 상사를 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로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아랫사람을 어떻게 격려하며 끌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언제나 이기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비법들을 배울 수 있다.
1956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고전연구가이자 역사문화평론가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정치부 기자로 활약
저서 및 역서
『후흑학』,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삼국지 군웅과 치도를 논하다』, 『조조 사람혁명』, 『팍스 시니카』, 『열국지 교양강의』, 『춘추전국의 영웅들』(전3권), 『실록 초한지』, 『CEO의 삼국지』,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연산군을 위한 변명』, 『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 등이 있다.지》,《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연산군을 위한 변명》,《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등이 있다.
머리말
1. 한발 앞서 통찰하라
2. 핵심을 간파하고 요체를 잡아라
3.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판단하라
4. 기본에 충실하고 사실에 근거하라
5. 위기 앞에서 강해져라
6. 진정한 통찰력은 공평무사에서 비롯된다
저자의 말
부록 제갈량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