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딜리버리 - 조직변화를 인도하는 새로운 체계

딜리버리 - 조직변화를 인도하는 새로운 체계

저자
다비드 오티시에
출판사
영인미디어
출판일
2017-03-30
등록일
2017-10-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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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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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딜리버리 모드로 행동하자

현재 경제생활을 하는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어렵게 살 게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우리의 부모 세대는 완전 고용과 고도성장이 이루어진 영광의 30년을 경험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는 썩 낙관적이지 않다. 미국발 금융위기, 유럽연합의 경제적 침체, 브렉시트(Brexit)까지 많은 위기 상황이 산재해 있다. 다른 대륙에서 벌어진 일이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떤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 할까?
프랑스의 유명 경제전문가 3인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개념을 제시했다. 지난 2012년 세계지식포럼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언급했던 ‘딜리버리’다. 딜리버리는 ‘참여하고 책임감을 갖는 능력’이다. 일에 있어서 유연함을 가지고 행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력이 우리가 이제껏 겪었던 ‘빨리빨리’ 문화와는 조금 다르다. 충분히 생각하고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며, 확신이 서면 과감히 시도하고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지만 이런 변화의 물결 사이에서 개인, 기업, 국가가 살아남을 수 있다.

딜리버리 능력을 키우자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일을 분업하고 공유한다. 이런 구조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조직의 효율은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공동 프로젝트, 공동 작업장 등에서 함께 일을 하지만 각자가 자신이 맡은 부분에 완성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완성도와 유용성이 만나면서 네 가지 딜리버리가 발생한다. 생산의 딜리버리, 실현의 딜리버리, 건설의 딜리버리, 작품의 딜리버리 순이며, 뒤로 갈수록 딜리버리의 정도는 높아진다. 이 네 가지 단계를 통해 딜리버리는 완성된다.
서구에서는 동양의 기(氣) 이론을 새롭게 보고 있다.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본다. 갑작스러운 변화나 상황에 처했을 때 아시아인들이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부분에서 에너지, 기가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다.

딜리버리 모드로 변화에 성공하자

SNS, 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정보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하게 됐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있는 속도로, 마치 빛과 같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여기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 그저 남들을 따라가는 것뿐이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늦는다.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빠르게 전환되는 세상은 세계 경제를 재편하였고, 기존의 질서에 대해 다들 의문점을 갖기 시작했다.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국가들도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고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이런 가속화 현상은 개인에게도 해당한다. 가속화는 기술 속도만이 아니라 개개인도 전보다 바빠지게 되었다. 세상은 그대로 있지 않고 늘 변하기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가치를 지니고 점검할 줄 알아야 한다. ‘딜리버리 모드’로 변화하여 적응하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바뀔 수 있는 그 키를 이 책에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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