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유머 - 유머는 지혜이고 삶을 여유롭게 한다
오래 전, 우리나라에 ‘스마일 운동’이 전개된 적이 있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그 밖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어디서든지 사람을 대할 때 먼저 웃음 띤 얼굴로 인사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대하였고, 웃는 모습과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잡았었다.
아마 당시 국가 경제가 어려움에서 발전할 때, 그 혼란의 격동기에 무엇보다 먼저 필요했던 것이 바로 ‘웃음’이었을 것이다. 바로 그 웃음이 지금의 발전된 우리나라의 원초적 힘이요 밑받침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웃음을 잃지 않고 상기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가슴에는 스마일 배지를 달았고 전국 방방곡곡에는 온통 스마일 마크가 유행을 한 적이 있었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당연히 웃음을 잃지 않는 국민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언제 그런 적이 있었는지 그런 사실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변화된 사회에 살고 있다.
1955년 서울 출생, 출판인, 사)월간 한배달 편집위원, 1988년 <그때 그곳 그자리에>로 문단 데뷔 이후 <최불암 이야기>, <간이 좀 크면 어때> 등의 유머 모음집과 <그림고 사랑하지만 만나고 싶지 않은 그대>, <백암산 접동새>, <우리들의 젊은 영웅> 등 다수 집필
저자소개
책머리에
001 ~ 040 거침없이 하하핫
041 ~ 080 거침없이 호호홋
081 ~ 210 거침없이 후후훗
121 ~ 160 거침없이 히히힛
161 ~ 200 거침없이 헤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