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한 줄 심리학
신의 직장에 들어갈 수 없다면, 직장의 신이 돼라!
‘센스의 달인’ 시부야 쇼조가 알려주는 프로 직장인의 심리기술
“상사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보고하고 싶다.”
“후배가 내 뜻대로 움직여주길 원한다.”
“협상 자리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다.”
“이왕 시작한 직장 생활, ‘프로’ 소리 한 번 듣고 싶다.”
위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비즈니스 심리학을 익힐 필요가 있다. 《한 줄 심리학》은 첫 만남, 협상과 설득, 부탁과 거절, 프레젠테이션, 인간관계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 241가지를 엄선하여 이에 관한 심리학적 해결책을 단 한 줄로 설명해준다. ‘이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지?’ 이런 고민을 느끼는 순간마다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람의 심리나 숨겨진 성격을 분석하는 심리학자 시부야 쇼조는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지만, 어떤 결단을 내리거나 행동할 때의 심리적 원리는 의외로 단순하다”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상대의 행동이나 몸짓, 말투를 관찰하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말한다.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고 싶을 때, 껄끄러운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을 때,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을 때, 미팅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을 때…. 궁금하거나 난감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자.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심리기술을 통해 ‘스펙’을 뛰어넘는 ‘센스’를 키워주고, 당신의 직장생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실무에서 바로 활용하는 초간단 문제 해결 테크닉
프로 직장인은 ‘스펙’이 아니라 ‘센스’로 승부한다!
‘나보다 스펙 안 좋은 입사 동기도 벌써 과장이라는데 나는 왜 아직도 대리일까?’
‘우리 팀장은 왜 내가 하는 일마다 지적하는 걸까?’
‘제안서를 보낼 때마다 거절당하는데 내 메일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무능한 것이 아닐까’라며 자책을 한다. 하지만 당신에게 업무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센스’가 조금 부족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 센스를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협상과 설득, 부탁과 거절, 기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인간관계 등 200개가 넘는 비즈니스 상황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프로 직장인의 기술’을 배워보자.
한 줄이면 충분하다, 1초 만에 이해된다!
어떤 상황이든 순식간에 해결한다!
작은 업무 하나에도 상사, 옆자리 동료, 다른 팀 선배, 거래처 등등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이 바로 직장생활이다. 실적도, 고객 응대도, 사내영업도, 그리고 이미지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심리학’을 활용해보자. 상대의 행동이나 몸짓, 말투를 캐치해내는 몇 가지 심리기술만 갖고 있어도 직장생활이 한결 쉬워진다.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을 때, 고객의 불만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싶을 때, 중요한 비즈니스를 망칠까봐 두려울 때, 동료가 내 부탁을 거절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싶을 때,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을 때….《한 줄 심리학》에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비즈니스 상황 241가지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단 ‘한 줄’로 제시한다.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궁금하거나 난감한 상황이 생기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보면 된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한 줄 해법이 문제 상황을 순식간에 해결해 줄 것이다.
* 미리 보는 ‘한 줄 심리학’
# SCENE1: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고 싶을 때
침묵으로 분위기를 바꿔라
좀 전까지 웃으며 이야기하던 당신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침묵을 지키면 상대방은 약간의 불안을 느낀다. 이때 “그런데… 일전에 말씀드렸던 그 건 말입니다만” 하고 이야기를 꺼내면 상대방은 본론에 들어갔음을 이해하고 방금 느꼈던 불안이 해소된 데에 마음을 놓는다.
# SCENE2: 내 존재감을 높이고 싶을 때
미팅 날짜를 당신이 지정해라
사람은 손에 넣기 힘든 물건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이 원리를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즉 ‘만날 수 있는 날짜를 제한’하면 당신의 가치가 올라간다. 일시를 지정해야 상대방에게 ‘바쁜 와중에 나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었구나’ 하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 SCENE3: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을 때
상사를 살짝 깎아내렸다가 띄워줘라
피험자의 귀에 넌지시 들어가도록 네 개의 소문을 퍼뜨리는 실험이 있었다. ①시종일관 피험자 칭찬하기 ②헐뜯었다가 칭찬하기 ③계속 헐뜯기 ④칭찬했다가 헐뜯기. 피험자는 어떤 이야기에 가장 좋은 인상을 받았을까? 실험 결과는 ②였다.
1946년 일본 출생
도쿄 도립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야마나시 의과대학 의학부 심리학 교수 역임
메지로 대학 인간하쇠학부 교수 재직(2015년 현재)
저서 : 『눈치코치 심리학』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심리 실험 이야기』 『상사를 읽는 심리학』 『거짓말 심리학』 『야심만만 심리학』 『지루한 남자와 밥 먹지 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혁명』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관계의 기술』 『유쾌한 상사 능력 있는 리더』 『프로 상사의 부하경영 심리술』등
들어가는 말
제1장 Yes를 끌어내는 ‘비즈니스’ 심리기술
제2장 팀원과 상사를 사로잡는 ‘인간관계’ 심리기술
제3장 거짓과 진실을 꿰뚫어보는 ‘몸짓’ 심리기술
제4장 호감도를 높이는 ‘첫인상’ 심리기술
제5장 상대를 움직이는 ‘문장’ 심리기술
제6장 이성을 끌어당기는 ‘연애’ 심리기술
부록 기억해두면 도움되는 심리학 용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