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편한 사람과 일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 심리적 장벽을 넘어서는 최적의 대화법
언제까지 이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야 해?
나는 당신과 정말 잘 지내고 싶다. 정말로!
취업포털 사이트 파인드잡과 채용 정보 검색엔진 잡서치가 공동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요인 1위는 ‘인간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 야먀사키 히로미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의 원인을 우리 각자가 갖고 있는 생각의 방식과 감정의 방식이 다름을 인식하지 않는다는 데서 찾았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종류를 ‘사람을 대하는 것’과 ‘자신을 향하는 것’으로 구분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알고 정리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 학교, 친구, 커뮤니티… 어디나 불편한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다. 특별히 그가 싫은 것은 아닌데, 함께 일하다 보면 자신과 부딪히는 부분 때문에 일을 하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상대방과 싸우거나 부딪히지 않고 프로젝트를 끝마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궁극적으로는 내 감정을 상하지 않고, 내 생각을 바꾸지 않고도 불편한 사람을 내 편을 만들어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늘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는 당신을 위한 유쾌한 솔루션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조직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대체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먼저 책임을 돌리려고 한다. 그가 잘못을 해서 팀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거나, 그가 분노해서 내 기분을 망쳤다거나, 그가 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내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상대방의 행동에서 모든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접근 방식으로 상대를 바꾸려 하다 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도 못한 채 관계가 더 악화되거나, 자신이 조직을 떠나거나 관계를 끊는 식의 결과를 낳을 뿐이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코치로 13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한 대인관계 솔루션을 이 책에 제시한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의견의 대립, 감정의 불화, 사소한 말실수 등의 상황을 위트 있는 만화로 묘사하고, 각 상황별로 구성원들 간에 불협화음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또한 팀 단위로 움직이는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기본 에티켓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분노를 제어하고 실패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까지, 팀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코치. 영어회화 학원의 관리자로 근무하던 시절에 인재 개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코치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일본에서는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명코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선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에 동조할 줄 아는, 자신을 향하는 커뮤니케이션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직장에서도 통하는 인간관계와 대화의 기술들을 다루는 강좌가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 내 대기업과 금융기관은 물론, 홍콩과 태국에서도 초청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로서의 역할이 힘들 때에 읽는 만화》 《자녀의 마음이 보이지 않을 때에 읽는 만화》 《자신과 친해지는 방법 27》 등이 있다.
저자 소개
들어가며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