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드러내는 문제 해결력 - 성장하는 직장인의 공부법
직장인을 비롯해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은 인생의 목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매진하고 있을 것이다.
각자의 목표는 다를지라도, 그 과정에서 누구나 갖추어야 할 몇 가지 능력이 있다. 무엇보다 대인관계에서 필요한 관리능력이 우선이고, 둘째는 외국어·기계·도구 등을 활용하는 능력, 그리고 세 번째는 자신만의 전문가적인 능력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능력은 기본적인 토대가 갖추어져 있어야만 발전시킬 수 있다.
‘성장하는 직장인의 공부법’ 시리즈의《업무 스킬을 키우는 독서법》,《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숫자력》,《칼퇴를 부르는 시간력》,《존재감을 드러내는 문제해결력》,《상사에게 깨지지 않는 아주 작은 습관》은 직장인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최소한의 정보’로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업무 스킬을 키우는 독서법》: 업무와 목적에 맞게 읽는 5가지 독서법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숫자력》: 설득력이 높아지는 5가지 숫자 활용법
*《칼퇴를 부르는 시간력》: 같은 시간 다른 성과 남다른 시간 관리법
*《존재감을 드러내는 문제해결력》: 업무 위기에 대처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상사에게 깨지지 않는 아주 작은 습관》: 인정받는 사람들의 40가지 습관
“회사를 매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와 같은 기업 문제부터, “사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와 같은 비즈니스 문제까지, 회사를 다니는 모든 직장인에게 문제는 늘 발생한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해결하기에만 급급하여 더 큰 문제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문제해결력’의 차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문제해결력’이란 여러 현상 속에서 문제가 무엇인지를 가려내고, 그 안에 숨겨진 원인을 파악하여, 대응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정된 자원과 정보 속에서 실패확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문제해결의 비법을 크게 두 가가지로 나누었다. ‘객관적인 문제 분석’과 ‘논리적 사고력’이다.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을 설명하고, 회계와 통계, 마케팅 등의 기초지식과 프레임워크(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체적인 틀)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생각의 폭을 넓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독자들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얻을 수 있다.
1. 최선의 판단을 도와주는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
2. 사실과 가정을 분리하는 사고력을 가진다.
3. 현상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능력이 생긴다.
4. 선입견과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다.
5. 문제의 싹을 잘라내 위기 발생 확률을 낮춘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문제해결력》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문제해결의 기법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까지 두루 갖춰져 문제해결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다.
1장. 문제를 판단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다루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현상 중에서 무엇을 문제로 삼을 것인지 결정한 다음, 그 문제 중에서도 가장 먼저 대응할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것이 문제해결의 첫걸음이다.
2장. 근본문제를 해결하라
근본적인 문제(근본문제)란 문제의 핵, 즉 진짜 원인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가려내지 않는 한 진정한 문제해결이 마무리되지 않는다. 2장에서는 여러 가지 도구, 즉 ‘로지컬 트리’와 ‘UDE’를 이용해 근본문제를 결정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장. 문제를 검증하라
무슨 일이든지 ‘사실’과 ‘가정’을 구별하여 논리를 구성하고, 여기서 얻은 결론으로 ‘가설’을 세워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3장에서는 고정관념에 의한 선입견에 좌우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사실을 사실로서 파악하고 해결해야 될 문제를 판단하도록 돕는다.
4장. 해결책을 결정하라
문제를 판단하고 검증하고 나면 최대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과 끌어올릴 수 있는 이익이 어떤 것인지 따져 최선의 해결책을 결정해야 한다. 해결책을 정할 때는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프로콘 리스트’를 작성한 뒤, 감수해야 할 최대한의 손실을 파악하여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추측하도록 한다.
5장. 해결책을 실행에 옮겨라
해결책을 찾으면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결정된 사항을 실행하는 것이다. 예산 책정, 예상 소요시간, 계획 가능한 목표 등을 고려해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하여 해결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Plan(계획), Do(실행), Check(검증), Action(개선)을 뜻하는 ‘PDCA 사이클’을 이용해 한 번 더 계획을 검증?개선하여 해결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6장. 문제해결의 기술을 익혀라
컨설턴트가 사용하는 문제해결의 대표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긴급도와 중요도를 4분면으로 나눈 매트릭스, 마케팅 기술 중 하나인 ‘AIDMA법칙’, 자원의 분배방법에 대해 검토하는 ‘PPM’, 중요한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여 A, B, C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ABC분석’, 조사대상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형으로 시각화한 ‘레이더차트’ 등이다.
7장.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문제를 해결하기도 전에 표면적인 장애 앞에서 문제해결을 포기해버리는 일이 적지 않다. 이 장에서는 문제해결을 가로막는 7가지 요소, 즉 사고의 정지, 시간부족, 경험부족, 경험과 상식에 의한 선입견, 권위와 지위, 무사안일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8장.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일상생활에서나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실천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5가지 습관에 대해서 다뤄본다. 가치관에 근거한 직감을 믿고, 상식을 한 번 더 의심해보는 등과 같은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충분히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사고관을 제시한다.
일본 오사카 사카이 출생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 도쿄은행에 입사.
현재는 주식회사 고미야 컨설턴트 대표로,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활동을 함.
주요 저서로는 《프로의 경지》,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1, 2, 3》, 《사장의 정도》, 《사장의 교과서》, 《선택적 책읽기》,《창조적 발견력》,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숫자감각》,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관리》 외 다수가 있다.
저자소개
| 첫머리에 |
1 문제를 판단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2 근본문제를 해결하라
3 문제를 검증하라
4 해결책을 결정하라
5 해결책을 실행에 옮겨라
6 문제해결의 기술을 익혀라
7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요소
8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습관
| 끝머리에 |